향긋한 두릅요리 2탄이 돌아왔어요..

다음주 친정가는길 엄마 좀 맛보시라고

심심하게 두릅장아찌 만들었어요..

두릅이 열이 많은 야채라 며칠이 지나면

쉽게 물러지네요..

두릅을 냉동실에 데쳐서 넣어 두셔도 되지만

전 장아찌로 만들어 두고  먹을수 있게 만들었어요..

심심해서 그냥 집어먹기 좋은  그런 스타일이에요.

?두릅 1키로

간장소스 (물 ; 설탕 ; 간장 ; 식초 = 1 ; 1 ; 1 ; 0.7 )

?식초의 양을 조금 줄이고 새콤한 맛을 덜었어요..

이 많은 양의 두릅..

맛있는 두릅장아찌로 변신합니다.

두릅철이 이제 조금 지나서 크기도 많이 컸어요..

 너무 크거나 억센것은 골라서  두릅나물로..

밑둥을 잘라내고 굵은 것은 반으로 칼집을 내어줍니다..

물을 끓여 밑둥부터 익히고 살짝 데쳐낸다는 느낌으로

익혀줍니다.

분량의 간장소스를 만들어요..

팔팔 끓인 간장소스를 식혀서 부어줍니다.

아.. 사진이 없네요..

간장소스를 넣고 하루 정도 지나서 바로 드실수 있어요..

슴슴하게 소스를 만들었더니

그냥 집어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심심해서 더 맛있는 두릅장아찌..

오래는 못먹을듯 하네요..

맛있는 두릅..

두릅 들어가기 전에 얼른 만들어 드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