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이제 봄을 지나 초여름의 날씨를 보여주네요..

어제 남편님 출장길에 양손 가득 들린

두릅 두박스..

오늘은 두릅만 오전내내 손질하고

두릅요리 몇가지 만들었어요..

두릅을 먹질 않는 아이들을 위해

고소한 두릅투김으로 아이들 입맛도 잡아봅니다.

두릅 / 튀김가루 / 식용유

초간장 (간장 1 : 식초0.5)

두릅은 손질해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손질한 두릅은 봉지에 넣고 튀김가루 골고루 묻혀서 1차 준비해요..

찬물(냉수)로 튀김가루를 약간 묽게 반죽해요..

찬물로 반죽하셔야 튀김이 더욱 바삭한거 아시요.

적당한 온도에 튀김기름에 두릅을 넣고 타지않게 노릇하게 앞뒤로 튀겨주어요.

향긋한  두릅튀김..

손이가요 손이가~~

따뜻할때 먹음 정말 바삭.. 고소 너무 맛있어요..

중간고사 기간이라 일찍 온 고딩딸냄의 간식으로 챙겨주었어요..

두릅을 먹질 않는 아이들도 요건 잘 먹을꺼에요..

초간장과 함께 곁들여서 드시면 됩니다.

향긋한 두릅..

들어가기 전에 맛나게 드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