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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김치 넣은 떡만둣국

BY 러브콩 조회 : 13,641

설날 명절에 많은 가정에서 먹게 되는 떡만둣국~ 김장 배추 김치 송송 썰어 넣어서 온 식구들이 함께 둘러 앉아 오손도손 만들어 보는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네요.

먼저 만두소를 준비해 줍니다. 김장 배추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송송 썰어서 국물을 꽉 짜서 준비를 해 주고, 두부는 칼 옆면을 이용해서 다진 후 면포에 물기를 꽉 짜 주고, 숙주나물을 살짝 데쳐서 송송 썰어준 후 물기를 제거해 주고, 부추, 쪽파, 그리고 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넣어 줍니다. 계란을 넣어서 끈기를 더해주면 좋네요. 후추가루, 소금으로 간을 살짝 해 줍니다


다진 마늘을 약간 넉넉하게 넣어줍니다


준비해 놓은 만두소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만두피는 집에서 직접 반죽을 해서 만들어도 좋고, 시판되는 만두피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식구들이 둘러 앉아서 오손도손 만두를 빚어 줍니다


떡국떡은 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사용을 해 봅니다. 떡국떡끼리 서로 붙지 않아서 먹을 때 좋더라고요


떡만두국 국물은 사골 육수로 하면 좋은데, 여의치 않다면 시판되는 국물용 육수를 이용해도 좋네요. 고명으로는 계란 지단과 김가루를 얹어주면 되고요.


등록
  • 알람시계
    연근 식감도 좋고 몸에도 좋은데 연근전 맛있겠어요. 전 다져서 연근전 해 보았는데 편으로 썰어서 해도 맛있겠어요.연근은 주로 연근조림 해먹는데 연근도 여러가지 요리 가능하다는 것 요리교실에서 배웠어요.
  • 토마토
    연근전의 아삭함이 참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연근전은 잘 안먹고 연근칩을 잘 먹어서 전 연근사다가 항상 칩을 해먹어요
  • 개망초
    집에서 손수 만든 만두라 얼마나 맛있을까?
    어릴적 친정엄마가 자주 해 주시던 김치만두 생각이 절로 나네요
  • 우리아들사랑해
    만두 잘 만드시네요~ 실력자의 향기가 ㅎㅎ
    국물도 뽀얗게 잘 우러나오고 맛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