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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주먹밥이 입은 노란옷’

BY 세딸맘 조회 : 1,577

재료

밥 2공기 반, 양파 작은 것 1개, 잘익은 김치(묵은지) 약간,계란5개,잔지리멸치 2큰술, 표고버섯2개(집에있는버섯 아무거나상관없음),실부추(영양부추)약간
쌈다시마

, 콩기름, 들기름, 소금 약간

만들기




 

재료준비

1. 양파, 김치,표고버섯,실부추등을 물에 잘 씻어서 물기를 없애고, 잘게 다진다.

(김치는 살짝만 씻는다)

2. 계란을 잘 풀어서 (소금은 넣지 않는다) 아이들이 먹고 비워진 플라스틱 약병(약국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음)에 넣어둔다.

3. 멸치는 전자레인지에 30초 구워주고 꺼내어 한김 나간 후에 다시 30초 돌려준 후 마늘 빻는 절구에 넣고 잘 빻아둔다

4. 다시마를 물에 헹구어 가늘고 길게 여러개 잘라놓는다.

 

조리

1. 버섯은 기름을 살짝 두르고 살짝 볶아낸다.

2 잘게다진 양파는 식용유를 두르고 약간의 소금을 넣어 살짝 볶다가 김치(묵은지)를 넣고 같이 볶아낸다.

3. 약병의 작은 입구로 후라이팬에 그물을 그려넣고 살짝 부쳐낸다

4. 큰 볼에 밥을 넣고 준비된 1과2에 잘게다진 실부추,들기름,멸치가루를 넣어 잘 섞어주고 적당량의 크기로 주먹밥을 만든다.(구워 빻은 멸치가루는 간을 보며 솔솔 뿌리면서 섞는다)

5. 3의 그물계란 부침에 주먹밥을 올려 잘 싸주고, 끈처럼 잘라놓은 다시마로 예쁘게 묶어준다.

 


등록
  • 지영이쌤2011-09-21
    어머님~~정말 대단하십니다~~댓글 달려고 가입까지 했답니당~~^^요리스토리 읽으니,,어머님의 진심이 묻어서 정말 감동입니다~~어머님~~팟팅하세요~~^^여기서 인이보니 더 반갑네요~~
  • 세딸맘2011-09-08
    어머! 댓글이 달린줄 몰랐어요. 넘~감사하구요...

    우리 셋째가 맛나게 먹길래 함 찍어봤네요!

    선녀님! 제가 좋아하는 아는 동생 이름이 정말 김선녀인데..반갑습니다.

    라이스님! 우리는 알죠! 힘들다는 걸~ 그래도 홧팅!!
  • 남선녀2011-08-26
    ㅎㅎ~ 아이가 넘 귀여워요~~~~~~~~~

    엄마의 사랑이 듬뿍 아이들이 정말 잘먹겠는걸요^^
  • 라이스2011-08-25
    저도 딸만 셋 맛있겠네요 .힘드시겠네요. 간식으로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