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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사각 사각 맛있는 오이소박이.

BY 하리하라 조회 : 1,280

재료

오이, 부추, 당근, 고춧가루, 마늘, 멸치액젓, 소금

만들기

 

<아삭거리는 소리에 군침이 도는 맛있는 오이소박이>

 


 

봄부터 여름에 걸쳐 먹는 별미 김치 중 하나인 오이소박이.

요즘은 사시사철 오이를 흔하고 볼 수 있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입맛을 당기는 오이소박이를 담겨 봤어요.

 

씨가 들어 있지 않은 오이에 칼집을 넣고 소를 채워서

금방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좋은데

다른 김치에 비해 빨리 시어지고 찌갯감으로 응용할 수 없기에

먹을 만큼만 담궈 먹어요.

 

경상도식이니 만큼 멸치액젓을 넣는데

오이와 멸치액젓도 궁합이 잘 맞고 우리 입맛에는 맞더라구요.

입맛 없을때 한잎 배어물면

향긋한 오이향이 입안에 퍼진답니다..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서 3cm로 썰어 두고 십자로 칼집을 낸다.

    소금을 적당히 뿌려 오이를 20분 정도 절인다.

 

2. 부추 깨끗이 씻어 3cm 크기로 자르고 오이는 손질하여 채썰어 둔다.

 

3. 멸치액젓에 고춧가루, 마늘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 불려둔다.

    (양념을 불려 두어야 색이 이쁘고 오이에도 잘 발라진다.)

 

4. 썰어둔 부추와 당근에 양념을 넣고 소를 만든다.

 

5. 절인 오이는 깨끗히 씻어 물을 빼두고 

    칼집 사이사이에 부추소를 채워 넣고 담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