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두면 한동안 반찬걱정 덜어줄

든든한 밑반찬 깻잎 간장 장아찌 담았네요~

요고이..몇일전 바나나흑초를 만들어먹다가

갑자기 생각이나서 오늘 샘표 백년동안 벌꿀흑초를 이용해

간단하게 깻잎 간장 장아찌를 만들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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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요..??

정말 저도 첨엔 맛이 어떨까 좀 걱정했지만

만들어놓고 나니 넘맛있더라구요

현미발효흑초로 만든거라 몸에도 좋을거구요~

이웃님들도 궁금하면 함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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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금부터 만들기 들어갑니다~

깻잎은 깨끗한 물로 잘 씻어주시고요~

요래 소쿠리에 물기를 잘 빼주세요~

넘흐 간단한 깻잎간장 절임소스~

나의비법..ㅋ

짠맛을 줄이기위해 저염간장을 사용했고요~

단맛과 신맛을 위해 백년동안 벌꿀흑초를 사용했네요~

그리고 물을 붓고 깻잎절임소스를 완성해주세요~

분량은 위에 적혀있지만 각자 기호에맞게 재료를 가감해주세요~

조림소스를 팔팔 끓여주세요~

용기에 씻어둔 깻잎을 담고..

조림소스가 뜨거울때

깻잎에 과감히 부어주세요~

요래 깻잎이 가라앉질 않고 있으니

간장맛이 잘 베어들지 않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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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칼칼한맛을 내주기위해

홍고추를 한개 썰어넣어주세요~

어린아이들 있는집은 홍고추 빼셔도 되네요~

그래서 위에다 요래 무거운걸루 한번 눌러주는 센쑤~ㅎ

아침에 만들었는데..저녁에 바로 먹을수 있겠더라구요~

머랄까..슴슴하고 약간 달달..??

그리고 홍고추때문에 매콤~

깻잎향은 솔솔~

깻잎향이 강해서 그런지

백년동안 벌꿀흑초의 향은 거의 나질 않네요~

요건 다음날 깻잎절임소스를

다시한번 끓여주는 과정인데요..

요때는 절임소스를 식혀서 부어야 됩니다..아셨져..??

요즘 가족들이 감기때문에 입맛이 없어 만들어본 밑반찬인데

어찌나 맛있던지 두끼먹으니 없어져 가네요..ㅎ

식구들 반응이 좋아 다시 함 만들어야겠어요~

요즘은 청국장도 냄새 거의없이 만들어

젊은세대들이 즐겨찾게 되고..

요런 장아찌도 예전처럼 짜게 만드는게 아니라

슴슴하게 만드는게 좋더라구요~

짜게먹는게 몸에 안좋다하니까

장아찌라고 넘 짜게 담지마시고...약간 슴슴하게 해서

식구들 입맛을 잡아보세요~

요고요고..은근 밥도둑입니다~

짭쪼름하면서 매콤하기도하고 달콤하기도하고

암튼 입맛을 땡기는 반찬입니다..

자꾸자꾸 손이가는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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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