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두부 1/4모, 애호박1/4개, 애느타리 한웅큼, 표고버섯 한웅큼
미나리 한웅큼, 파1대, 붉은고추2개, 멸치육수 3컵

부재료: 고추가루 2스푼, 마늘1스푼, 소금1작은 스푼, 조선간장 2스푼

팁: 깻잎과, 새우를 넣어주면 깻잎향과 더불어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의
두부전골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두부전골에 소주한잔 마셨으면 좋겠다는 남편에
저 두부전골이면 밥 몇공기라도 먹을수 있겠다는 아들
두부전골 국물이 깔끔해 보인다며 국물맛을 보고 싶다는 딸..

그래서 다음날 저녁 두부전골을 준비했는데..

근데 식객에서처럼 두부를 예쁘게 야채로 묶고
하기가 번거로워서 두부는 그냥 넣기로 결정

육수는 미리 내어두었던 멸치육수로..

그리고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식구들 식성에
따르다 보니 어느새 식객의 두부전골과는
다른 우리집 두부전골이 완성되었습니다.

★ 만드는 방법

1 재료를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두부, 애호박, 애느타리, 미나리, 파, 고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두고, 말린 표고버섯은 불려둔다.

3 분량대로 넣고 고추가루 소스를 준비한다.

4 전골남비에 위에 준비한 재료들을 보기좋게 담는다.

5 미리 우려둔 멸치육수를 붓는다.

6,7,8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