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김치해물 순두부

BY 문기화 조회 : 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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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다녀오고..

오늘은 또 외출할일이 있어서 나가봐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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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가족들은 모두 집에있는데

마땅한 찬이없어..

새벽에 일어나 냉장고뒤져만든 칼칼한 김치해물 순두부찌개입니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해물들

꺼냈어요~

오징어 몸통만 쓰고 남은 자투리하고

홍합살이 조금 들어있더라구요~

얼렁 두가지 재료 꺼내놓고..



 

배추겉잎을 따로모아 잘게 썰어주었어요..

요즘이야 배추겉잎에 영양이 많다는걸 알아서

일부러라도 먹지만..

어릴땐 이런거 잘 안먹게 되잖아요..

울집애들도 역시나 배추겉잎은 잘 안먹게되다보니

자꾸 배추겉잎만 돌아다니길래

오늘 잘게 다져서 준비했네요~



 

아까 냉동된 오징어와 홍합살인데

자연해동하니 그이 싱싱한 수준이네요



 

야채도 집에 있는거 사용합니다..

양파 대파 청량고추 홍고추~



 

그리고 순두부...

순두부를 듬성듬성 잘라놓았어요..

일부러 이리 하실필요는 없구요..

전 식구들이 막 뭉개진 순두부를 싫어해서

덩어리지게 미리 잘라놓은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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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됐으니..

이제 만들어 볼까요~



 

포도씨유에 고추가루와 마늘을 넣고 볶으셔도 되구요..

저처럼 고추기름을 만들어두고

요럴때 사용하심좋아요~

예전에 함 포스팅한적있는데..

이거 떨어지면 담에 포스팅한번 다시 올릴께요~



 

고추기름에 마늘향이 베이면

해물을 넣고 볶아주세요~



 

더 칼칼한 맛을 내기위해

고추가루를 좀더 넣어주고..

육수를 부어주세요..전 생수를 부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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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이 익을때쯤

야채를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여주시면 되네요~




재료들이 거의 익었다 싶을때

순두부를 살짜쿵 넣어주세요~




한번더 우르르 끓여주심

칼칼한 김치해물 순두부찌개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다진파 썰어넣어주는 쎈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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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일찍 요래 끓여놓고..

전 나갑니다..ㅋ



 

칼칼한 김치해물 순두부찌개..



 

아마 늦잠들 자다가 아.점으로 먹을거 같아요~


 

부들부들 칼칼한 김치 해물 순두부찌게..

한입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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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벌써 주말입니다..

결혼식도 있고..손님도 오시고..이래저래 바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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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등록
  • 왕대박한민2010-04-06
    완전 먹음직스러워요!!한입~~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