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김밥용김,밥,당근,시금치,단무지,어묵 소금,참기름,통깨

사실 김밥만큼 아이들에게 인기좋은건 없는듯해요..글쵸..

문제는 재료준비가 좀 귀찮아서리

자주 안만들게 된다는거져..

.

.

하지만 오늘 말았읍니다..

냉장고 뒤져서요~ㅎ

.

.

재료도 착하고 맛도착한

꼬마김밥..

만들어 볼까요~

시금치한단사서

된장국에 넣고 반 남겨놓았는데..

거의 시들어갈 지경인지라..얼렁 데쳐서 물기꼬옥 짜고..참기름과 소금에 무쳐놓았구요..

당근도 반정도 쓰고 남은거인지라 길이가 짧아요..데쳐서 소금과 참기름에 무쳐놓았읍니다

단무지는 모든재료가 짧기때문에 할수없이 반 잘라서 준비했네요~

어묵도 반잘라서 가늘게 채썰어 간장과 설탕양념해서 볶아주었답니다..

.

.

이리해서 재료준비는 끝~

걍 냉장고에 있는재료로 준비하니 번거롭지 않고 좋네요~

.

.

고슬고슬한 밥에

참기름 소금 통깨를 넣고 섞어주었어요~

김밥용김을  1/4 크기로 잘라주었답니다.

.

.

그다음은 김밥싸는것하고 같아요~

김위에 밥올리구요~

준비된재료들 올려주세요~

돌돌돌 말아주면

크기도 아담한 꼬마김밥 완성입니다..

걍 김밥도 좋아하지만

이런 꼬마김밥이라도 마는날이면

가족들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번지는 날이라지요~

한입에 먹기좋게

반으로 잘라서 식탁으로 고고고~

들어간 재료들이 무지 착한 꼬마김밥이져..

맛은 완존 착하답니다..

.

.

머 김밥이 성격이 있냐고 테클걸기 없기예요~

제가 착하다믄 걍 착한 김밥인고예요..ㅋ

한개 드셔보실래요~

꼬투리까지도 맛있게 먹을수있는

꼬마김밥..

.

.

지금 당장 냉장고 뒤져보세요~

김치든 야채든 ..

머든 나오는데로 말아보자구요~

.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