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고구마, 호두,조청.버터약간,계피가루약간(생략가능)
가을이되니,,,단호박과 호박 고구마가 맛있어요
이 두가지 가을열매들이 어찌나 충실하게 그 단맛을 품고있는지,,,,
좋으네요..
이웃엄마에게 나눔받은 호박고구마와
어제 시장갔떠니 탱실하게 영글어 나온 단호박으로 간식을 만들어봤어요.

번뜩 번뜩한,, 조청의 느낌,,
캬,,좋아횰,,

호박은 반으로 잘라서 속을 파주세요.
속에 보면요,, 후둘 후둘하는 실같은 것이 있거든요?
그게 깨끗하게 제거되어야 비릿~한 맛이 안나요,
아셧죠??^^

버터를 발라주세요
살짝 녹여서 붓으로 발라주셔도 좋아요.
전,,오븐예열중이라,급한마음에,,,, 후다닥^^
이것이 일명,, 떡칠...![]()
버터로 떡칠한 호박은 180도에서 예열된 오븐에서 25분,
그리고 전자렌지에서 10분.
다 익어서 나오면 계피가루 솔솔뿌려주세요.

고구마는 먹기좋게 깍뚝썰기 해주세요.
조금 작게 잘라주심 튀길때 빨리 튀겨지겠죠^^
달궈진 기름에 튀겨냈어요.
호두도 함께 튀겼구요.
오독오독 씹히는 호두의 맛~~
요때도 ㅋㅋ 튀겨둔 고구마 엄청 집어먹었다눈,,,,
(누가?? 제가요,,,,,
)

기름기 제거후,, 그릇에 담고
조청을 넣어서 비비려구요.
요때,,꿀을 넣으셔도 상관없어요.
전,, 쌀로만든 올리고당 넣었어요.
엄청 맛잇다는,,,,,ㅋㅋ

계피가루 솔솔 뿌린 호박속에 조청에 버무린 고구마를 넣었봤어요,.
맛있겠죠?
맛있어요.........
![]()
꼭 만들어 보시길!!

단호박과 계피의 맛,,일품,

뜨거운 김이 아직 식지 않는 단호박에 조청을 넣으니,,
국물이 살짝 생겼어요.
달콤한 호박과 조청의 맛이 어우러저셔,,
저 많은 양을 저랑 성현이랑 야곰 야곰 먹었떠욤.
너무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ㅋ
맛있고 행복한 저녁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