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 인삼밥

BY 카멜레온 조회 : 1,491

재료

잡곡쌀, 인삼, 밤, 대추

만들기

 

 

여름보양식 "잡곡 인삼밥"

 

덥다고 차가운것만 고집하면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 여름!

까칠한 입맛은 쉽게 더운밥을 좋아하지 않게됩니다.

이럴때 일수록 밥 하나라도 영양있게 먹어야하는다는

외할머니의 말씀에따라 잡곡밥에 인삼을 넣어

뚝배기에 자주 밥을 해먹게되었어요.

번거로운감은 없지않아 있지만 뚝배기에 밥을 하면

그냥 밥만 먹어도 달짝지근한 맛이나서 절대 끼니 거를일이 없더라구요.

울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잡곡 인삼밥"소개해 드릴께요~

 

 쌀은 1시간정도 물에 불려서 준비합니다~

 

잡곡밥인지라 잡곡이 빠지면 안되겠죠~

잡곡도 역시 물에 불려서 준비.

꼭 이 잡곡이 아니더라도 집에있는 잡곡을 이용해도 괜찮아요.

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밤과 대추를 넣으려고해요~

 

 뚝배기에 재료를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어 불에 올려줍니다.

이때 물의 조절은 밥솥보다 2배의 물을 넣어야해요.

가스불로 밥을하면 수분을 많이 뺏기거든요ㅎ ㅎ

그리고 밥이 부글부글 끌으면 넘칠수있으니 살짝 뚜껑을 열어 한번 저어주면

위 아래가 잘섞여 골고루 잘 익겠죠~

 

ㅎㅎ "잡곡 인삼밥"이 금세 완성이 됐습니다~

전혀 어렵지않아서 자주자주 요렇게 해먹고있어요.

밥맛이 꿀맛인거있죠 ㅎ ㅎ

 

검정쌀이 들어가서 밥이 보라색이 되었어요.

검정쌀의 양에따라 색상이 달라지니까 조절하면 된답니다.

식성에따라 콩도 넣으면 더 좋겠죠~

이만한 크기의 뚝배기에 밥을하면 우리가족 한끼식사로 딱맞더라구요.

여름에 꼭 먹어줘야할 "잡곡 인삼밥" 꽤 괜찮죠ㅎ ㅎ


 

등록
  • 개망초2018-10-28
    밥 한그릇이면 없던 기운이 절로 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