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쌀, 인삼, 밤, 대추
여름보양식 "잡곡 인삼밥"
덥다고 차가운것만 고집하면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 여름!
까칠한 입맛은 쉽게 더운밥을 좋아하지 않게됩니다.
이럴때 일수록 밥 하나라도 영양있게 먹어야하는다는
외할머니의 말씀에따라 잡곡밥에 인삼을 넣어
뚝배기에 자주 밥을 해먹게되었어요.
번거로운감은 없지않아 있지만 뚝배기에 밥을 하면
그냥 밥만 먹어도 달짝지근한 맛이나서 절대 끼니 거를일이 없더라구요.
울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잡곡 인삼밥"소개해 드릴께요~
쌀은 1시간정도 물에 불려서 준비합니다~
잡곡밥인지라 잡곡이 빠지면 안되겠죠~
잡곡도 역시 물에 불려서 준비.
꼭 이 잡곡이 아니더라도 집에있는 잡곡을 이용해도 괜찮아요.
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밤과 대추를 넣으려고해요~
뚝배기에 재료를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어 불에 올려줍니다.
이때 물의 조절은 밥솥보다 2배의 물을 넣어야해요.
가스불로 밥을하면 수분을 많이 뺏기거든요ㅎ ㅎ
그리고 밥이 부글부글 끌으면 넘칠수있으니 살짝 뚜껑을 열어 한번 저어주면
위 아래가 잘섞여 골고루 잘 익겠죠~
ㅎㅎ "잡곡 인삼밥"이 금세 완성이 됐습니다~
전혀 어렵지않아서 자주자주 요렇게 해먹고있어요.
밥맛이 꿀맛인거있죠 ㅎ ㅎ
검정쌀이 들어가서 밥이 보라색이 되었어요.
검정쌀의 양에따라 색상이 달라지니까 조절하면 된답니다.
식성에따라 콩도 넣으면 더 좋겠죠~
이만한 크기의 뚝배기에 밥을하면 우리가족 한끼식사로 딱맞더라구요.
여름에 꼭 먹어줘야할 "잡곡 인삼밥" 꽤 괜찮죠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