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여름이면 많이 보이는 채소중에 가지가 있지요. 

가지는  나물로 많이들 드시는데 튀겨 드셔도 꽤 맛이 좋답니다.

가지는 전분가루를 묻혀 바삭하게 튀기고 소고기는 찹쌀가루를 묻혀 쫀득하게 튀겨 낸후

탕수육 소스에 먹으면  언제나 가족들의 젓가락을 바쁘게 만드는 메뉴에요.

한번 만들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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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

소고기 등심 200g, 양파,청,홍피망 1/2개씩,가지 작은거1개,찹쌀가루,녹말물,튀김용 기름 

고기 밑간 : 소금 1/4ts,후추가루 약간,맛술 1ts

가지 밑간 :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튀김옷 : 찹쌀가루 4Ts, 감자전분 3Ts,소금 약간, 물150ml

소스 : 설탕3Ts,식초 2Ts, 소금 1ts, 간장 1/2ts, 맛술1/2Ts, 물 1과 1/2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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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지는 적당히 잘라서 밑간을 해둡니다.

2.고기는 기름기는 제거하고 한잎 크기로 썰어 밑간에 버무려 재웁니다.

3.양파와 청홍피망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둡니다.

4.10분정도 지난후 가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5. 위생팩에 전분가루(2Ts정도)와 가지를 넣어 흔들어 가지에 전분가루를 묻혀줍니다.

6.고기는 찹쌀가루를 묻히고 튀김옷을 입힌 다음 다시 찹쌀가루를 묻혀서 튀길 준비를 합니다.

7. 가지를 튀긴 후 다시 튀겨서 (2번 튀기면 더 바삭하니 좋습니다) 준비합니다.

8. 고기도 튀겨낸 후 체에 받쳐 기름기를 조금 제거해 줍니다.

9.소스를 만들어 둡니다.

10.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피망을 넣고 볶은 후 소스를 넣어 끓입니다.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녹말물(물1Ts+전부 1Ts)을 넣기 전에 한번 더 섞은뒤 부어

걸쭉한 상태가 되면 불을 끕니다.

11.접시에 고기와 가지를 깔고 소스를 부어 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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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보양음식으로 늘 오르내리는 재료이고

가지는 피로회복에 좋고 육류와 함께 먹으면 소화 흡수를 도와준다고 해요

여름이라 입맛도 없고 튀김요리 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들 생각에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