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멸치 150g,땅콩50g,간장(멸치액젓약간)
올리브유3큰술, 설탕3큰술,다진마늘,청주 ,물엿,통깨2작은 술
집에 먹고 남은 볶은 땅콩이 굴려다니길래
모조리 껍질을 벗겨 냉장고속 잔멸치와 함께 합방을을 시켰답니다.
땅콩도 먹고 멸치도 먹고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바삭바삭한 멸치 볶음 보다는 7살 난 우리 딸 다희가 주로 먹어야 하니
촉촉하게 만들었답니다.
<재료>
가는 멸치(지리멸치) 150g, 땅콩 50g, 간장,(멸치액젓약간),
올리브유 3½큰술씩,
설탕 3큰술, 다진 마늘· 청주·물엿·통깨 3작은술씩
이미 볶아진 땅콩이라 껍질은 쉽게 벗겨지더군요^^*
매끈하게 정리했답니다.
먹고 남아 이리저리 굴러다니더니 이제 제 몫을 하는 것 같아요^^
할인점에서 가격인하로 사온 멸치인데....
욕심도 많지 한봉지 150g을 다 했답니다.
체에 가는 멸치를 담고 흔들어 잔 가루를 턴 다음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고 물기를 털어냈습니다.
바삭하게 요리하실려면 팬에서 물기를 완전히 없애며 볶아주시면 되요!
분량의 양념장을 만드세요^^
여기에 하선정 멸치액젓을 섞어 만들었답니다.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마늘향이 나게 볶아주세요!
지글지글 마늘 볶아지는 소리가 맛있게 지금도 나는 듯합니다.^^
마늘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양념장을 넣고 지글지글 끓어오르면
땅콩을 먼저 넣고 볶아주세요!
땅콩은 그냥 먹어도 고소하지만 양념장에 간이 배라고 먼저 넣었답니다.
멸치도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멸치를 바삭하게 하려면 설탕을 넣고 볶아주세요^^
달궈진 팬에 름을 넉넉히 두르고 멸치를 넣어 볶 설탕을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볶으면 멸치가 바삭바삭하고 고소하지요!
부드러운 멸치 볶음이 완성이 되었어요!
기존에 바삭바삭하게 멸치 볶음을 만들었더니 우리 딸 다희 입에 상처를 내서
멸치를 살짝 씻어 물기만 빼고 볶아 준답니다.
마지막으로 멸치볶음을 식혀 통깨를 뿌려줍니다.
땅콩과 멸치가 환상궁합으로 고소하고 짭조림한 멸치 땅콩볶음이 되었답니다.
멸치볶음으로 아이들 주먹밥을 만들어 주어도 아주 좋습니다.
어린이 성장에 좋은 멸치...뼈건강에 좋은 멸치땅콩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