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가을은 수확의 계절인지라

밤,대추,감등 먹을게 넘 많은거 같아요~

요즘 시장에 나가면 배추또한 조금 가격이 내려간듯하구요~

여수 특산물인 갓도 많이 나와서

갓김치를 담궈도 아주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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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이 커가면서 그속에서 또 어린갓이 자라게되는데

부드러운 어린갓은 나물로 무쳐먹음

갓특유의 향도 있고 맛있답니다..

갓은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나기도 하는데..

갓의 효능은 한방 문헌에도 여러가지 효능이소개되 있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갓은 신장의 나쁜독을 없애주고

눈과 귀를 밝게하며 대소변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적어져있구요

본초강목에는 갓이 가래를 없애주고 위장의 기능을 돕는다고 적어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갓김치로 담게되면 암세포를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과 고혈합 억제활성등 항균,항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몸에좋은 어린갓을 나물로 무쳐먹기위해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잠깐 데쳐주었답니다..

다진파와 홍고추 마늘을 준비해주시구요~

데친갓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간은 소금이나 된장등..편한재료를 넣을수 있지만

갠적으로 멸치액젖으로 간을하니 제일 맛있더라구요~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끝~

차암 쉽죠잉~

간단한 반찬 한가지 만들어 오늘 점심 식사 할거랍니다..

그동안 밥도 맛있게 지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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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식탁으로 고고고~

사각사각 어린갓의 느낌과

고소한 참기름향이 입맛을 자극하네요~

웬지 먹을수록 가벼워질거같은

어린갓나물 무침~

이런건 아무래도 도시보다는 시골에서 더 많이 접하게 되는

음식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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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갓이 유명한데..

요즘 게을러서 갓김치도 담그기싫고..ㅋ

언제 갓김치 함 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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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데세랄 적응이 안되서

요리사진도 못찍어보궁...

걍 손에익은 똑딱이로 찍고있어요..ㅎ

조만간 어여쁜 데세랄로 맛난요리사진 찍어봐야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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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시작인 월욜아침~

울 이웃님들 모두모두 활기차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