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달래, 양념장, 김밥재료 등 , 없음 ^^
봄이 성큼 다가오긴 한것 같아요
낮에는 따뜻한 햇살에 옷차림들도 많이 가벼워 진것 같고요 ^^
물가는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시장에 나가면 싱싱한 야채들도 많고 ...
봄에 만날 수 있는 달래, 냉이를 비롯 봄나물들도 많이 나왔더라군요 *^^*
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향이 강한 냉이보단 ~
달래를 이용해서 도토리묵 무침을 준비했습니다
도토리묵은 저희 아들래미가 너무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달래와 함께 준비했어도 거리낌없이 잘 먹어주니 엄마로서 기분이 좋더군요 ^^;
그리고 요즘 시금치가 아주 저렴하잖아요 ^^ 시금치 반찬이 자주 올라왔는데 ~
매번 시금치만 무쳐 먹어도 좋긴 한데 이왕이면 색깔 맞추어 이쁘게 김밥도 말아 준비해봤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ㅎㅎㅎ
김밥은 봄소풍때도 나들이갈때도 그리고 봄되면 왠지 자주 볼수 있는 메뉴라 *^^*
익숙해 질릴법도 하지만 ~~ 저희집은 그런 김밥이 질리긴 커녕 너무 맛있으니 어쩌죠 ㅋ
봄이라 입맛이 없다는 분도 계시고 반대로 입맛이 살아난다는 분도 계시고 ~
저희는 따로 변화가 크진 않지만 ...
그래도 봄철이 되면 황사다 꽃샘추위다 면역증진을 위해 힘써야 할 듯 싶어서 ...
가족의 식단을 책임지는 엄마, 아내로서 신경을 써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레시피라고 하기도 너무 간단한 음식들이라 완성 사진으로만 남겨봅니다 ㅎㅎㅎ
눈으로나마 함께 시식하셨음 좋겠네요 ~~~
행복하고 즐거운 오후 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