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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어묵
추석에 남은 튀김들 이용해서 어묵을 만들었어요..^^
우리 집은 일년에 제사가 명절제외하고 5개 이거든요.
그래서, 곧 며칠 뒤면 또 제사가 다가오기 때문에
아주 빠르게 전들을 처리해야 하는 사명감?? 때문에....ㅎㅎ
동태전 남은거.. 동그랑땡 남은 거 두부 새우튀김 남은 것등등...
종류는 상관없는 데, 아무래도 어묵이니까,
동태전이나 새우가 많이 들어가면 좋겠죠...^^
여기에 야채는 당근이랑, 오이 ,백일송이 버섯.. 맛살 조금..
튀김류들도 야채와 함께 잘게 다져서 준비하고,
튀감가루 2-3큰술정도, 마늘 후추, 소금(약하게),참기름,맛술1큰술
계란 ..넣었는 데, 사진으로는 하나 지만,
실제로 반죽해 보니까, 하나로 부족해서
계란 두개 넣었습니다.
(이미, 튀김류에 간이 되어 있는 상태기 때문에 간은 약하게)
어묵 반죽은 좀 질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하구요.
반죽된 상태에서 30분 정도 간이 베도록 두었습니다.
그리고, 동그랗게 만들어서 하나씩 튀겼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좋아하는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 발라서,
꼬지에 하나씩 꽂아두면...
완성...
명절음식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아주 맛있게 먹는 수제어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