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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홈메이드 약과 만들기

BY 당찬소녀 조회 : 2,925

재료

밀가루, 소주, 계피가루, 소금, 설탕, 생강, 조청(올리고당),설탕,

만들기

 홈메이드 약과

 

추석에 차례상에도 올리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약과 한번 미리 만들어 봤어요.


 


밀가루를.. 중력분 사용했는 데..

머그컵으로 한컵반... 정도 부은 것 같습니다.

(정확히.. 저울을 재지 못했네요..^^)

여기에 소금을 반큰술 정도 넣고

계피가루 약간 넣고, 설탕 4큰술 넣고

체를 3번정도 쳤습니다.


 

그리고, 참기름을 5큰술을 체 친 밀가루에 넣고

손으로 비비고...

다시 3번 체를 쳤습니다.

약과는... 체를 안 치면..

제대로 된 반죽을 할수 없거든요

체를 충분히 쳐 준 이후에

소주를 5큰술 정도 넣고 반죽을 해 주었어요.

농도가 중요하니까,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상태를 봐 가면서??? 조금씩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반죽.. 절대로 오래 하면 안되요..

소주 넣고.. 몇번만 뭉치면.. 덩어리로 만들어 집니다.

저 상태로 30분 정도.. 숙성...


 

그리고, 밀대로 반죽 밀어 주시는 데,

전, 0.3cm 정도에 얇은 두께에 반죽을

세개로 겹쳐서 사용합니다.. (파이처럼...)

그리고, 틀에 찍어 주면 되는데...

(틀, 우습죠...^^ 약과틀이 없어서;;;)


 

그리고 튀겨 주는데,

튀길때, 반드시 낮은 온도에서 은근히

튀김해야 합니다.

높은 온도에서 하면 안에 까지 잘 익지 않아요.


 

집청액을 만들때

조청이 있으면 좋지만...

조청이 없는 관계로..

전.. 생강이랑.. 올리고당. 설탕 ,케라멜 시럽 조금 넣고 만들었어요.


 


올리고당 2큰술 설탕2큰술

그리고 생강이랑 물 반컵 정도,

카라멜 소스.. 반큰술 정도에서

낮은 불에서 은근히 5분 이상 끊이면..

바글바글.. 거품이 생기는 모습...

저렇게 되면.. 완성입니다.


 

튀긴 약과에 시럽 부어 주시는데,

3-4 시간 정도는 부은 상태에서 놔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럽 떨어져서.. 먹기가 힘들답니다...^^

대추는 씨를 발라내고 동그랗게 말아서

넣었는 데,

이건, 시럽 붓기 직전에 약과가 뜨거운 기운이 있을 때

가운데 쏙쏙 넣으면 잘 들어가요...

 


 


집에서 직접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파는 거 얇고 밀가루 냄새 나서 못 먹는 다는

표현 하실 지도 모릅니다.

생강이 들어가서 느끼하지도 않고,

도톰해서 정말 맛있는 간식이랍니다.^^

 

명절에 ... 홈메이드.. 약과..

 


등록
  • 미르2013-10-10
    멸치가 들어가서 고소할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