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면, 상추, 깻잎, 오이, 당근, 햄, 게맛살, 삶은달걀,
양배추 [추가 재료] 얼린 냉면육수
[양념장] 고추장 (3T), 설탕. 꿀 (1T 씩),
고춧가루. 다진마늘 (2t 씩),간장, 갈은생강, 참기름, 깨 약간씩, 사이다 적당량
냉장고 안에있는 재료들 중 자기 취향껏 이것저것 꺼내다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쟁반쫄면~
넓직한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내기만하면 보기에도 그렇고
이것 역시 후다닥 간편하게 먹기 좋다는...
오늘 올리는 쟁반쫄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재료가 별거 없다는걸 알 수 있어요.
울 집 냉장고 사정이 훤히 보이는듯...
만들어 드실 분들은 재료에 구애받지 마시고 만들어 드셔보시길~!
재료
쫄면, 상추, 깻잎, 오이, 당근, 햄, 게맛살,
삶은달걀, 양배추 (저는 절여놓은 양배추가 있어서 그거 넣어 먹었어욧! ㅎ)
[추가 재료]
얼린 냉면육수
[양념장]
고추장 (3T), 설탕. 꿀 (1T 씩), 고춧가루. 다진마늘 (2t 씩),
간장, 갈은생강, 참기름, 깨 약간씩, 사이다 적당량
RECIPE
각자 냉장고 사정에 맞게끔 쟁반쫄면에 넣고픈 재료들을 찾아내서... ^^;;
먹기좋게 채썰어주세요.
1. 저는 상추, 깻잎, 오이, 당근, 햄, 게맛살을 채썰었구요,
삶은달걀은 동글동글 저며썰었고,
양배추는 절여놓고서 먹기때문에 이미 냉장고에는 절인양배추 밖에 없어서... ㅎㅎㅎ
절인양배추는 물기 꼬옥 짜서 아그작아그작 씹히도록 준비했지요~^^
- 저는 절여둔 양배추 밖에 없어서 그걸 넣었는데요, 생 양배추를 가늘게 채썰어 넣어주셔도 좋아요.
저처럼 각자 집에 있는 재료들을 적극 활용하시면 됩니다요!
2. 분량의 양념장을 섞어 준비해놓자구요.
- 알아두실 점은 양념장 만드실 때 간장과 사이다의 양을 정확히 얼마나 넣어야할까... 하고 궁금하시다면
간장은 자신의 입 맛에 맞게 간을 맞추는데 쓰시구요,
사이다는 양념장의 묽기를 조절하는데 쓰시면 된답니다.
저는 얼려놓은 냉면육수를 넣을 거라서 양념장을 너무 묽게 만들지 않았어요.
나중에 육수가 녹으면서 섞기기 때문에 그렇죠!
3. 쫄면은 가닥가닥 뜯어 끓는 물에 삶아 체에 건져 찬물에 헹궈주고 물기를 제거해
참기름 약간 떨어뜨려 버물버물 해놓았어요.
- 면이 서로 들러붙지않구요, 윤기반들반들, 꼬솝습니다! ^^
4. 접시에 상추 채썬 것을 적당히 깔아놓고, 준비한 재료를 가지런히 돌려담아요.
중앙에 쫄면 삶은 것을 이쁘게 사리지어 놓아주세요.
4.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과 취향껏 살얼음진 냉면육수를 곁들여 비벼드시도록 하세요~
아주 정신없이 비벼댔던...
푸짐하게 준비해 각자 개인접시에 덜어먹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