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유부, 옥수수콘, 부추, 햄, 계란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바쁜 일 끝내고 잠시 강원도로 휴가 갔다가 왔네요.
앞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ㅎ
식구들 남기고 휴가 다녀온 뒤 미안한 마음에 토요일은 식구들과 함께 보냈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가까운 공원에 가서 점심을 먹기 위해 도시락을 간단히 준비하려다가
너무 많이 준비해서리 동생네까지 불러 공원에 가서 점심을 먹고 왔답니다.
요즘은 너무 더워서 김밥이 금방 쉬더라구요.
그래서 유부초밥을 만들었답니다.
유부초밥 5개만 먹어도 배불러서 배 두드리는 데 어찌나 크고 맛있던 지 이쁜원이 유부초밥 엄청 먹었어요.
이쁜원이 뿐만이 아니라 쌍둥이 조카들까지 엄청 먹더라구요.
이쁜원이가 유부초밥 얼마나 맛있게 만들었는 지 한번 보실래요.
재료를 소개 합니다.
유부, 소세지, 계란, 옥수수콘, 부추, 이렇게 준비합니다.
소세지는 잘게 썰어서 볶아 줍니다.
계란도 부쳐서 잘게 썰어줍니다.
부추도 쏭쏭 썰어줍니다.
유부는 기름을 빼기 위해서 살짝 삶아주고 물기를 꾹~~짜서 빼줍니다.
모든 재료와 유부에 들어 있는 양념도 넣고 비벼줍니다.
이렇게 비벼서 주면 맛있는 초밥이 됩니다.
유부속에 들어가면 더 맛있겠죠.
단호박 샐러드
재료를 소개 합니다.
단호박, 빨간색 파프리카, 파란색 파프리카, 치즈, 옥수수콘, 마요네즈 2술, 이렇게 준비합니다.
준비한 단호박 샐러드를 적당히 식빵위에 올려 놓습니다.
이렇게 이쁘게 꾸~~~욱~~~ 눌러서 식빵 껍질부분은 떼어내고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주면 끝이랍니다.
그냥 드셔도 되요. 후라이팬에 굽지 않아도 되는 데 이쁜원이는 한번 구워봤어요.
단호박 샐러드를 이용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이렇게 만들어서 먹어도 맛있겠죠.
간식으로도,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겠죠.
쨘~~~이쁜원이가 준비한 도시락이랍니다.
간만에 가는 소풍인지라 도시락을 싸다 보니 엄청 많이 싸게 되었네요.
이걸 누가 다 먹겠습니까.........?
그래서 동생네 식구도 불렀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제소세지도 준비하고 과일도 준비했어요.
어떠세요?
유부초밥 도시락이 먹음직스럽죠.
오랜만에 도시락을 싸는 거라서 양을 조절 못하고 너무 많이 만들었네요.
덕분에 동생네랑 같이 공원에 가서 아주 재미있게 보내고 왔답니다.
쌍둥이들도 넘 즐거워하고요.
가족들과 얼마만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공원에 갔던지......
좀 덥기는 하지만 맛있는 도시락을 가지고 가까운 공원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가끔 이런 여유도 부리고 살았어야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그러지 못한 이쁜원이....
가족들한테 미안하네요.
이런 자리 자주 만들어야겠어요.
이쁜원이 유부초밥 어떠셨는지요?
맛있게 보이시죠......ㅎ
앞으로 도시락 자주 만들어서 소풍가야겠어요.
더운 여름이니 시원한 계곡으로 가야겠죠.......ㅎ
오늘도 활기찬 하루 시작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