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2개, 양파1/2,청고추,홍고추,액젖1,소금,참기름,통깨
요즘 가지가 제철이라
마트나 시장가도 비교적 착한가격에 델꼬올수가 있더라구요~
가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가있으니
자연적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채소랍니다~
가지의 폭신한 식감때문에 나이드신분들이 더 좋아하는 반찬이기도 한데요~
가지나물 만들다보니 유난히 가지나물을 좋아하셨던
친정어무이 생각 간절합니다..
이상하게 가지는 막 무쳐서 먹어야 맛있지
냉장고에 보관했다멱음 맛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딱 한번먹을 양만큼만 하려구해요~
가지두개면 우리집 딱 한끼 먹을수있는 양이네요...
가족들이 가지껍질채 나물을 해놓으면 잘 안먹으려고해서
전 듬성듬성 껍질을 벗겨냈네요~
가지 길이대로 잘라도되고
저처럼 이렇게 반으로 잘라서 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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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쪄질동안
양념을 준비해주세요~
양파는 생으로 넣어줄거니까
매운맛을 없애기위해 찬물에 담궈두었어요~
매콤한맛을 내줄 청량고추와 홍고추~
매운맛 싫어하심 오이고추나 안매운 청고추를 사용하시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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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재료 준비하는동안 가지가 다 쪄졌네요~
사진에 손꾸락 표시가 나졍..ㅋ
손꾸락으로 살짜쿵 눌러보면 보드랍고 푹신하게
느껴지는 감각이 있거든요..
요때 불을 꺼주시면 되는데..
물컹한맛을 원하면 좀더 쪄주셔도 좋아요~
쪄낸 가지는 채반에 올려 식혀주세요~
젓가락이나 손으로 죽죽 찢어다음
손으로 꼬옥~짜주셔야합니다..
그니까 좀 굵직하게 잘라내는게 좋긋죵..ㅎ
넓은볼에 물기제거한 가지와
양파,청고추,홍고추,마늘을 넣어주세요~
가지나물의 간은 소금과 액젖으로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주심 끝~
담백한 가지나물 완성입니다~
예전엔 가지나물 정말 안좋아했는데..ㅋ
요즘은 왜 이런 반찬들이 좋아지는지 모르긋어용~
배불리 먹고나도 소화도 금방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에도 넘흐 좋답니다~
매운맛을 빼준 양파는 얼마나 아삭한지~
정말 웰빙반찬이 따로 없읍니다~
한젓가락 드셔보실래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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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