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갓,두부1/2모, 소금,액젖,마늘,참기름,홍고추
매운탕이나 우동끓여먹을때
한줌씩 넣어먹으려고 사놓은 쑥갓이 김치냉장고에서
자꾸 시들어만가고~
가족들끼리 식사할 시간은 없고~
할수없이 오늘은 보드라운 두부하고 같이
무쳐서 밑반찬으로 만들어 보았네요~
같이 만들어보아요~
보기에는 많아 보이는데
데쳐놓으니 한줌도 안되더라는~ㅎ
끓는물에 빛의속도로 데쳐주세요~
데쳐낸 쑥갓은 얼렁 찬물에 담궈서 건져주시고요~
물기를 꼬옥 짜주세요~
두부는 칼등으로 밀어준뒤 키친타올에서 물기를 빼주세요~
넓은볼에..
쑥갓과 두부..
마늘,소금,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기만 하면 끝~
요때 소금양을 줄이고 액젖을 조금만 넣어주시면
맛있어요~
예전같았음 걍 버렸을텐데..
요즘 넘 야채값이 비싸다보니
요런거 한가지도 절대루 버릴수가 없네요~
또 두부하고 요래 무쳐놓으니 한끼 반찬도 되구요~
홍고추가 있어서 한개 썰어서 넣어주었더니
칼칼한맛도 나면서 색깔도 쑥갓과 두부하고 잘 어울리고~
아주 맛있네요~
나물 싫어하는 울집 두딸들도 아주 맛있게 먹더라구요~
쑥갓쓰다가 남은거 있음 요래 함 만들어 보세요~
초간단요리도 강추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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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오늘하루도 즐건 하루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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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도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