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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남은 닭안심으로 탕수육!!

BY 당아 조회 : 2,083

재료

닭안심,피망,버섯,파,양파,방울토마토(or건홍고추), 전분,파슬리,식용유,간장,소금,우유,후추,설탕,굴소스,물,식초,파

만들기

며칠전에 닭 안심구이를 해먹고 조금 남았길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탕수육을 해봤어요.
안심이 워낙 부드럽고 냄새도 없어서 고소하고 맛났어요. ^^

우선 닭 안심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소금, 후추, 우유(저는 담궜는데 굳이 안 담그셔도 싱싱하다면~)에
담궈 조금 재워놔요.
그런 다음 비닐봉지에 전분가루와 파슬리(있으면 넣고 없으면 패쑤~)를
섞고 안심을 넣은 다음 흔들어 주세요.
설거지도 줄이고 골고루 잘 묻는 답니다.
그런 다음 계란 물을 입히고 다시 한번 전분봉투에 넣어 흔들어 줍니다.



그럼 준비끝!! 기름을 달구세요. 그런 다음 하나씩 튀기는 겁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타기 때문에 일단 기름온도가 오르면
약간 낮춘 상태에서 하면 타지 않고 맛나게 구울 수 있더라고요.


지난 명절 때 튀김요리 하다 프라이팬 손잡이에 옷이 걸려
크게 데일 뻔한 적이 있었거든요.
꼭 조심하세요. 저는 손잡이가 탈부착 가능한 팬이라 상관없지만
집에서 하실 때 조심, 또 조심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소스는 집에 있는 야채 총동원해서(저는 양송이, 피망, 파, 양파, 방울토마토)
를 넣었습니다. 양념으로는 간장, 굴소스, 물, 설탕, 식초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만든 다음 야채를 볶따 넣어줘요. 그리고 전분가루로 농도를 맞춥니다.

드이어 완성 됐습니다.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우리 아들 맛있다고 난리입니다. 아들이 좋아하니 저도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