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술 한잔이 생각날 때~

여러분은 어떤 안주와 함께 술을 드시나요

와이프와 정민이가 처가에 가고 집에 혼자 있는데 문득 술이 생각이 나더군요.

오늘의 정민아빠레시피는 특별한 닭요리를 드시고 싶은 분에게 권하는 매콤달콤한 닭볶음입니다.

여자분들도 좋아할만한 맛~ 고추장과 청양고추만 뺀다면 아이들도 즐길수 있는 맛!

술을 부르는 안주로 제격인 매콤달콤한 닭볶음 구경하러 가시죠

닭은 미리 30분 정도 담가 냄새를 제거해주세요. 우유에 담가도 좋습니다.

닭볶음용 떡볶이 떡은 물에 담가놓고, 당근, 양파,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매콤달콤한 닭볶음 소스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이 때 저는 산사춘을 2잔 넣어주었습니다.  산사춘은 사사열매와 산수유가 들어 있어 닭 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냄새를 제거한 닭은 미리 팬에 구워주세요. 이때 후추를 약간 뿌려주세요.

노릇하게 구우시면 키친타올에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닭볶음용 구운 닭과 떡볶이 떡을 넣어 주세요.

닭볶음으로 만들어주신 소스를 넣어줍니다.

닭과 떡볶이 떡을 볶으다가 양파와 당근을 함께 넣습니다.

1/2 약불에서 서서히 볶아주세요.

어느덧 익을 무렵에 고추와 대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윤기가 자르르 정말 먹음직스러운 매콤달콤한 닭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맛좋은 매콤달콤한 닭복음이 완성이 되었으니 술이 빠질수 없겠죠.

매콤달콤한 닭복음~ 윤기가 자르르 흐르죠.

매콤달콤한 닭볶음! 맛이 궁금하실 덴데 ~ 어떤 맛인지 알려 드릴게요.

초벌로 닭은 구웠기에 기름기가 빠져 있어 담백하고 케첩과 올리고당 때문에 달콤한 맛도 나고

뒤끝에는 서서히 밀려오는 매콤한 맛~ 숯불 바베큐의 맛과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닭요리에 조금은 색다르게 드셔 보고 싶다면 제가 만든 닭볶음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