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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장조림

BY 강아지 조회 : 1,888

재료

본문에있음, 본문에있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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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을 했어요

우둔살로 해야  결대로 쪽쪽 찢어지는데

저는 그냥 사태로 했습니다

고기삶으면서 계란 삶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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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600g입니다

호주산 청정우 라고

고기는 먼저 찬물에 30분정도 담궜어요

기름이나 심줄은 떼어버리고

냄비에 물이 펄펄 끓을때  고기를 데쳐서 물을 버리고

다시  고기가 잠길정도의 물을 부어서 대파,월계수잎,통후추를 넣고 삶아요

푹~삶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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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삶아진 정도를 파악하고

삶은 고기는 건져놓고  고기 국물은 면보자기에 걸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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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없이 깔끔한 국물이 나왔지요

계량컵으로 1컵반이나왔답니다


SNC10594400.jpg



냄비를 깔끔하게 씻은다음 (고기삶았던 냄비는 핏물이나 그런게 나와서 지저분하거덩요)

육수1컵반 ,향신간장1컵 ,삶은계란,삶은고기,표고버섯(표고버섯은 마른표고였는데 고기삶을때 같이삶으면 좋아요)

통마늘,청양고추(씨를빼고 매콤함을 주기위해),호두(호두의 떫은맛을 없애기위해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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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로 줄여놓고 볼일을 봐요


 


삶은계란이 깨지지않게 살살 한번뒤집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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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놓으세요

표고버섯이랑 호두랑 삶은계란이랑 

간이 삼삼하니 정말 맛있어요

고기를 우둔살로하면 더 연하고  고깃결대로 멋지게 찢어놓을수있는데

사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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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은 밥 반찬으로 정말 훌륭하죠

완전식품 계란까지

머리가 좋아진다는 견과류까지 ㅎㅎ

국물은  밥 비벼먹으면  느끼함도 없고  좋아요

청양고추가 느끼함을 잡아주네요

등록
  • 엉뚱공주2009-12-10
    넘 맛있겠어요~~^^ 새우튀김 진~짜 좋아하는데!

    칠리소스 만들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