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다른분들처럼 첨가물에 대한 비법이 있는것도 아니고...그냥 평범한것이
저희집만의 비법이요 맛인것 같습니다..김치명인에게 직접배운 김치담그기

비법이기도 하죠..^^



재료 : 배추,굵은소금,무,고춧가루,마늘,생강,새우젓,멸치젓

대파,쪽파,갓,미나리,설탕,빨간고추간것



준비하기...............<절일때 주의>

1.싱싱한 배추를 골라 다듬고 반으로 가른다음 소금으로 절인다..

이때 소금은 가운데 부분만 한줌 얹어 주고 소금을 얹은 배추는

하나 하나 반대방향으로 쌓아 둔다...배추폭이 클경우에는 가운데

부분에 소금을 한번 더 넣어 주면 된다..그후 소금물을 자작하게 뿌려준다..

2. 무는 단단하고 매끄러운것으로 골라 깨끗이 씻고 2-5cm 폭으로 채썬다

3. 쪽파,갓,미나리는 다듬어 씻어 4cm 길이로 썰고 대파는 흰부분만

어슷하게 썬다

4. 생강,마늘은 껍질은 벗겨 씻어 물기를 빼고 다진다 새우젓은 건더기만

건져 굵게 다진다

5. 고추가루를 따듯한 물에 불린후 젓국에 넣어 불게 한다







담그기......<순서가 중요하다...>

1. 무채 - 고추가루 <물에 불게 한것> - 빨간고추 간것 - 찹쌀풀 - 멸치액젓

- 새우젓 - 설탕 - 마늘,생강 <7:3비율> - 양파 - 대파<조금> - 쪽파<많이>

- 미나리..

2. 버무릴때 주의할점은...그냥 막 버무리면 안되고 양손으로 살며시

밑에서 위로 살살 털어주면서 버무리셔야 한답니다..아님 금새

물이생기고 맛이 없어 지지요



순서가 왜 중요한지....저도 나중에 알았는데..그동안 한꺼번에 넣은것하고

이렇게 순서대로 넣으니 김치소에 색깔이 확연히 다르고 맛도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