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냉장고는 어떤가요?
싱싱한 채소 등 재료를 잘 구입하고는 사 온 그대로 까만 봉지에 돌돌 말아 보관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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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정리한다고 했는데 더욱 신경써야할것 같습니다
냉장고 정리를 잘한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매일먹는거랑 다르게 자주 먹지 못한거랑 구분해서 칸칸이 쓰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소주와 치약으로 청소를 하는데도 틈사이로 뭐가 많이 낍니다.
그래서 걱정은 됩니다.
금새 어지러져있고 정말 해답 없네요 ㅠㅜ;;
명절 캠폐인 붙여 놓고 냉장실과 냉동실에 있는 목록을
적어 놓았구요 저는 일인 가구이기에 무엇이든 소량 구입하는
쳔이고 파는 채썰어 냉동실에 넣어 지파락에 보관하였읍니다
아울러 냉동실에 넣을 때는 꼭 한끼 먹을 만큼만 소분해서
넣어요 그리고 사과가 다른 과일을 썩게 한다는 소식을
들어 사과는 꼭 흰 비닐에 넣어 보관하구요
어처구니 없게도 작년송편이 있더라구요.ㅜㅜ
떡이란 떡은 죄다 버려서 속이 시원합니다.
그저 넣기 바쁜...
그때그때 행주로 닦기도 하고, 생각날때 식초로 닦기도 하고, 큰맘먹고 정리하면서 락스물로 닦기도 하구....
살다보니 청소도 청소지만 저장식품없이 제때제때 적당히 사다먹어야 겠어요. 쟁여놓지 말구..
가끔 사다놓은 상태로 조금씩 꺼내서 사용했던 경우도 있었거든요
식초를 알고부터 열심히 청소합니다.
주방세제로 쓰기도하고 냉장고 내부와 문 손잡이등을 청소할때 사용해요. 수시로 문을 여닫을때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아주어 습기를 줄입니다.오늘은 냉동실, 내일은 냉장실. 번갈아 청소하면 힘들지 않고 즐겁습니다.반찬통은 씻어서 베란다에서 일광용을 시켜서 사용합니다.
때때로 락스물을 풀어서 행주로 닦아준답니다.
보이는 통에 반찬을 담고 가급적 저도 빨리 먹는 편이에요.
손잡이 부분에 사놓은 물품을 적어두거나 한 가지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하는 것도 빨리 소진할수 있어요.
예를 들면 콩나물(무침, 국, 비빔밥,쫄면)등으로 말이죠!
유통기한 지나서 버린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청소는 언제했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습관을 갖겠습니다.
하지만딸아이의 간섭이 충격을줘서~~^^
그럴때마다
정리를한답니다.
달력 뜯어낸 종이로 바닥 깔고..
그러면 청소하기가 쉽습니다.
일단 반찬그릇에서 나는 냄새를 조금이라도 막기위해서 번거롭지만, 늘 비닐봉투에 싸서 보관하구요, 과일등은 신문지로 두껍게 싸서 냉기가 센 안쪽에 두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더군요.
그런데 냉장고를 자주 닦지는 못해서 앞으로는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어요~
무조건...
냉장고 자주 열어보고 해야 뭐가잇는지 알고 같은식재료 또 구입하는실수를 저지러지 않는데. 생각만큼 안되는게 냉장고 청소인거 같아요.맹신하시말고 정말 자주 자주 확인하고 청소하고 해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