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과일차가 못난이 레몬을 20개에 5천원에 팔길래 만원원치 사다가 껍질까고 씨제거해서 휴롬에 갈아서 레몬청 만들었어요.. 만드는 과정도 찍었음 좋았을걸 음식 만지다 핸드폰 만지는게 찝찝하다보니 핸폰만질때마다 손씻는게 귀찮아 못찍었네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히 소개할게요 1. 레몬을 물에 한번 휘리릭 씻어준다(농약이 만다고 해서~^^;;) 2.레몬의 껍질을 칼로 깐다(몇번해보니 손으로 까는건 손톱밑이 넘넘 아파요 칼로 하면 손도 안아프고 속도도 빨라요) 3. 잘라서 씨를 제거한다( 근데 씨 어쩌다 제거하지 못한것도 휴롬에 갈다보니 씨는 알아서 나오더라고요.. 다음에 할 때는 씨 안발라내려고요 이것도 시간 엄청 걸려요 그리고 끓이는것도 아니라서 아무리 손을 깨끗이 닦았다고해도 손으로 주물럭 거리는 것도 찝찝하고) 4. 휴롬으로 갈아서 저울을 재고 같은 양의 설탕을 넣는다( 전 항상 조금 덜 넣어요 처음에는 너무 안넣었더니 곰팡이가~^^;; 적당히는 넣어야해요) 5.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숙성후 냉장보관하며 먹는다~ 저희는 남편은 보드카에 저는 깨소스등 소스만들때 애들은 레몬에이드만들어 먹어요~~ 올여름도 각자의 노하우로 시원하게 지내세요이렇게 집에서 키우더 허브도 한번 올려서 레몬에이드도 먹고




우왕~~ 사진방향변경하기가 안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