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뭐해먹을까 고민하다
냉동실에 카레용 고기가 있는것보고 급하게 결정한 카레~
감자도 없고 카레만들때 꼭 넣는 토마토도 없지만. 냉장고에 있는 야채로 만들었다
야채를 크게 썰고 싶지만 그러면 절대 먹지 않을 아들을 위해 아주 채썰듯해서 줬는데 이것도 크단다..
그래도 한그릇 다 비워서 뿌듯~
작은 아들은 기꺼만들어줬더니 오늘은 카레가 안 땡긴다며 치즈와 달걀 넣어 먹고~
한끼한끼 해결하는게 어떤날은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오늘저녁은 뭘 해줘야하나~ 벌써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