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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출신 웰빙푸드, 브로콜리 I


BY 아줌마닷컴 2014-11-10

뽀글뽀글 녹색 펌을 한 채소. 만화 캐릭터를 닮은 깜찍한 외모의 채소. 누군지 눈치 채셨나요?

바로 브로콜리입니다.

요즘엔 사시사철 싼 가격으로 어디서나 구해 먹을 수 있지만, 사실 브로콜리는 겨울 제철 채소랍니다.

서양에서 건강식품 탑10에 매번 꼽히는 식품이 바로 브로콜리인데요.

도대체 브로콜리에겐 어떤 매력이 있는 걸까요? 지금부터 브로콜리의 뽀글뽀글한 머릿속을 샅샅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출 바알~


독특한 외모를 지닌 브로콜리의 고향은 파란 바다가 넘실되는 아름다운 지중해 동부 연안입니다.

무려 2세기부터 고대 로마인들은 브로콜리를 재배해 먹기 시작했어요.

몇 년 새 웰빙 열풍을 타고 녹색채소의 수요도 늘었는데요.

덕분에 우리에게 꽤 친근해진 브로콜리는 1960년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 되었습니다.

요즘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브로콜리지만 사실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입니다.

브로콜리는 ‘녹색 꽃양배추’라 불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녹색채소로, 샐러드에서 스프까지 서양음식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채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서양에선 마늘, 블루베리 등과 함께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꼽힙니다.


다이어트부터 골다공증까지, 브로콜리에게 오라~

브로콜리는 겨울철 건강 지킴이로 안성맞춤인 제철 채소입니다.

브로콜리 100g엔 비타민C가 98㎎이 들어있는데, 이는 비타민 식품의 대표주자인 레몬보다 2배가량 많은 양입니다.

겨울철 감기예방에 비타민C가 좋은 건 알고 계시죠?
브로콜리 두세 송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배추과 채소인 브로콜리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과 철분 칼륨이 매우 풍부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채소입니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이 100g당 307㎎ 들어있는데, 칼륨은 심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낮춰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는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들에게도 고마운 식품인데요.
브로콜리의 열랑은 100당 28kcal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줍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은 편이라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무척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는 암 예방에 효과적인 항암식품이기도 합니다.
브로콜리에 포함된 설포라판, 식이섬유 등이 항암효과를 발휘하는데요.
유방암을 일으키는 요인인 여성 호르몬을 억제하고, 폐암과 대장암 예방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는 백내장 예방 에도 도움을 줍니다.
유해 산소가 눈 주위에 쌓이면 백내장이 생길 수 있는데 브로콜리의 루테인, 제아잔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이 유해산소를 없애 줍니다.    

겨울이면 뼈가 시려오는 어르신들에게도 브로콜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합니다.
브로콜리에는 100g당 64g의 칼슘이 들어있어요.
풍부한 칼슘은 뼈를 튼튼히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위궤양과 위암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해 위궤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브로콜리는 풍부한 엽산을 가지고 있어 선천성 기형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임산부에게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에게 척추이분증과 같은 치명적인 기형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농식품정보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