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유부, 부추, 명절후 남은 동그랑댕 재료(양파, 두부, 돼지고기 등), 멸치, 다시마
유부주머니탕
명절을 지내고 항상 남는건 조금씩 남은 야채와 두부 등등이요..
조금씩 남아있어서 항상 골칫거리 더라구요.
평소에는 그냥 찌개에 넣어먹었어요.
특히나 저희는 동그랑댕하고 남은 속재료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이런것들은
찌개에도 못넣어 먹고 ㅠㅠ 그래서 다시 동그랑댕 해먹자니 질리구요.
그런데 요번에 그린 공모전 하는거 보고
뭐 색다르게 활용해서 "멋진"!!!! 요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고민했어요.
그러다가 유부주머니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남은 야채와 채소들, 특히 동그랑댕 속재료 적극 활용해보세요 ^^
1. 유부와 부추를 끓는 물에 데칩니다.
2. 집에 조금씩 남은 속재료를 다져서 준비합니다.
동그랑댕 속재료 남은것 있으시면 그대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식감을 살리시려면 잡채하다 남으신 당면을 불려서 넣으시면 좋아요 ^^
3.유부에 속을 넣고 부추로 돌돌말아줍니다.
5. 멸치와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 유뷰를 넣고 집에 남은 채소들 있으시면 다 넣어서
팔팔 끓여줍니다( 무우, 쑥갓, 청양고추, 달걀 등)
그러면 짜자잔~ 멋진 유부주머니탕 완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