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새우, 바지락, 쭈꾸미
부재료: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파, 당근, 쪽파, 청홍고추, 마늘
팁: 버섯은 따로 초고추장이나 와사비간장에 찍어 드심 더 맛있어요
가을하면 첫째로 손꼽는게 해물인거 같아요~
해물은 남녀노소 누구할거 없이 다 좋아하는 메뉴~~
다른 양념 없이도 엄쩜 그리 들큰한 맛이 나는지 천연조미료가 따로 없는거 같아요~
그 중 찬바람이 불기가 무섭게 전어와 대하를 먹으러 남해로 서해로 찾아 다니죠~~
역시....우리 대하는 중국산, 베트남산, 말레이시아산 새우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
우리께 최고요~~ ^^
- 양파, 당근, 청홍고추 도톰하게 설어 준비하고 쪽파는 길게 썰어 둡니다
- 느타리, 새송이 버섯은 소금물에 살짝 데체서 적당한 크기로 찢어 둡니다
- 신선한 새우, 바지락, 낙지(쭈꾸미) 준비해서 새우는 수염과 내장 제거하고 바지락은
30분 이상 해감시키세요
1.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해물 먼저 넣어 볶아 주세요
2. 해물이 익기 시작하면 후추, 고춧가루, 다진마늘, 진간장, 요리당 넣어서 볶아주세요
3. 양념이 해물에 고루 베이면 양파, 당근, 청홍고추 넣어 볶습니다
(야채를 넣으면 수분이 생기는데 불화력이 너무 강하거나 해서 양념이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육수나 물 조금 부어 주세요)
4. 해물과 야채가 다 익으면 참기름 조금 두르고 마지막에 쪽파 넣고 불 끄세요
5. 데쳐서 찢은 버섯을 쟁반에 담고 해물볶음을 버섯 위에 올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