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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보약한그릇드세요~ 제철맞은굴밥 & 부추양념장

BY 뿌미 조회 : 2,047

주재료: 불려놓은쌀300그램, 다시마물, 포장굴2봉, 완두콩, 참기름

부재료: 양념장
간장4큰술, 고춧가루1큰술, 설탕약간, 후추약간, 깨소금, 참기름, 부추

팁: * 물량은 평소 밥짓기보다 15%정도 덜 부어주어야 해요.. *
* 쌀을 뽁았기때문에 밥이 금방 된답니다.. 자리뜨지말구 지켜봐 주어용...ㅎ *

우유빛굴이 어찌나 탱글탱글한지~~
도저히 안먹구는 못버티겠더라구용...ㅎ
초장에 푹~찍어 걍 먹어줘두 좋궁.. 굴전, 굴튀김, 굴생채.. 기타등등...
뿌미네두 보약한그릇 먹을라구용...
굴밥에 향긋한 부추향이 가득한 부추양념장에 쓱쓱~

제철일때 왕창~~왕창~~ 먹어줘야겠죵..
뭐???? 굴이요...ㅎㅎ
마트에 장보러 가니 굴이 엄청 나왔더라구요...
뿌미두 굴 좋아라 하는 울봉을 위해 두봉 챙겨왔어요..
하긴~~ 울봉이 뭐 안좋아하는것이 있어야 말이죵.....ㅋㅋ
그래두 본인은 나름 안좋아하는 음식이 겁나게 많다고 하는데......ㅠㅠ
어쩌다가 뿌미가 오빠~~ ○○먹을래?? 하면 요렇게 대답해요..
먹는건 그냥 묻지를 말구 줘~~~~잉.....ㅋ
 
 
보약한그릇드세요~ 제철맞은굴밥 & 부추양념장
 
 
우유빛굴이 어찌나 탱글탱글한지~~
도저히 안먹구는 못버티겠더라구용...ㅎ
초장에 푹~찍어 걍 먹어줘두 좋궁.. 굴전, 굴튀김, 굴생채.. 기타등등...
뿌미네두 보약한그릇 먹을라구용...
굴밥에  향긋한 부추향이 가득한 부추양념장에 쓱쓱~
 
 

 

 

 

 
 
* 2인기준입니다.. *
재료
불려놓은쌀300그램, 다시마물, 포장굴2봉, 완두콩, 참기름
양념장
간장4큰술, 고춧가루1큰술, 설탕약간, 후추약간, 깨소금, 참기름, 부추
 
 

 
 
① 부추는 작게 잘라 분량의 양념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② 참기름2큰술 두르고 불려놓은쌀을 넣어 살살 뽁아주세요.
 
 

 
 
③ 쌀이 투명해지려고 할때 다시마물을 부어주세요.
* 물량은 평소 밥짓기보다 15%정도 덜 부어주어야 해요.. *
 
 

 
 
④ 완두콩도 함께 넣어 밥을 해 주세요.(기타콩류나 없으면 생략~~)
* 쌀을 뽁았기때문에 밥이 금방 된답니다.. 자리뜨지말구 지켜봐 주어용...ㅎ *
 
 

 
 
⑤ 굴은 옅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⑥ 밥이 뜸들때 굴을 넣어 뜸을 충분히 들여주세요..
 
 

 
 

 

 

 
 
굴이 아주 오동통한것이 넘 먹음직스럽지 않나용?????
부추양념장에 비벼먹으니 향이 넘넘 좋네요..
달래양념장두 잘 어울려요....ㅎ
정말 굴밥한그릇 뚝딱~ 하니 보약먹은것처럼 힘이 솟는것 같아용...ㅋ
지금도 주체하지 못하는 힘을.. 어찌할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