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삼치

부재료: 쪽파, 양상추, 홍고추, 마늘, 간장, 물엿, 굴소스 등

팁: 튀김을 한번 하고 나면 기름이 처치 곤란이니깐
이럴땐 기름 넉넉히 둘러서 부침 정도로 하시면 좋아요

올해는 유난히 고등어랑 삼치가 풍년이라
생선을 잘 안 먹는 우리집에서도 많이 해먹었던거 같아요~

생선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생선 구일때 냄새 베이는게 싫어서 잘 안하게 되는데
아예 튀김옷을 입혀서 튀기는 식으로 부치니깐
생선 비린내가 덜 나더라구요~
그리고 양념을 데리야끼 소스로 하니깐
모 치킨의 간장소스 맛이 나서 꼭 밥찬이 아니라 영양식, 간식으로도 좋은거 같아요~~

영양도 풍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생선.......
손쉽게 만들어서 많이 드시자구요~~ ^^

데리야끼소스 : 간장 4큰술, 맛술 2큰술, 굴소스 1큰술, 물엿 2큰술, 홍고추 넣어

                       양념장을 졸여 둡니다

1. 삼치를 반으로 갈라 손질해서 소금과 후추 뿌려 잠시 재워 둡니다

2. 밀가루 살짝 뿌리고 튀김가루 개서 튀김옷을 입혀 줍니다

3.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부쳐 주세요

4. 쪽파, 양상추(양파), 홍고추 썰어서 쪽파와 양상추를 접시에 깔아 주세요

5. 야채 위에 생선 올리고 데리야끼 소스 발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