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시들시들포도 설탕
부재료: 슬로우쿠커 또는 냄비 유리병
팁: 슬로우쿠커에 해도 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바로 냄비에 넣고 끓여도된다.
한소끔 끓었을 때 웃물을 따라서 주스를 만들고 나머지를 가지고 포도잼을 만들면
씨앗만 버리고 버리는게 없어서 아주좋답니다.
맛은?
일반 포도주스 사먹는 것과 같은맛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반 포도주스와 포도즙의 중간정도의 맛이 났다.
그래서 좀 실망도했다 ㅋㅋㅋ
가격은?
못난이 과일 두팩을 사서 2000원 + 전기세 + 설탕조금
시중에 파는 포도주스보다는 저렴하게 해결한듯하지만...
별반 차이없었다는 ㅡㅡ;;
그래도 무엇보다 아기가 먹을 때 마음이 막~ 뿌듯해진다는 ㅋㅋㅋ
친정엄마가 사주신 슬로우쿠커
포도잼만 만들다가 이번에는 포도주스에 도전했다.
가을이 되면 한철 지난 포도가 저렴하게 판매되므로 이때가 찬스!
아이들을 핑계삼아 편하게 할수있는 슬로우쿠커를 이용 ^^
슬로우쿠커에 포도 알알이 떼어서 넣고, 물 약간넣고 설탕 약간 넣고
그리고 약에서 8시간...
그리고 난 후 포도물을 따라붓고, 거기에 남아있는 포도 알알이를 저렇게
소쿠리에 한번 걸러주었다
아주 미세하게 건더기가 들어갔는데 맨마지막에 체에 한번 걸러도되고
그냥 마셔도 된다.
포도물을 나는 한번 부글 끓여주었다.
혹시 세균이라든지 그런게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들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