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홍.청고추 . 양파 . 당면 . 호박 . 새송이 버섯 . 장뇌삼 . 깻잎 약간 . 무
부재료: (고추장양념 : 고추장 2큰술 . 소금 약간 . 물엿 1큰술 . 간장 2큰술.마늘 약간)
팁: 청양 고추로 얼큰한맛을 더해주시면 감기에 걸리신분들도 직빵이겠지요.
9년산 장뇌삼을 품은 닭 도리탕이에요.
남편이 퇴근하면서 집에 들어오더니 나에게 선물을 안겨주었어요.
회사 동료가 줬다면서 "당신 먹어~"
하는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 혼자 먹을수 없기에...
영지와함께 진하게 끓여서 물은 먹고
재탕하겠다면서 만들었던 요리가 닭 도리탕이었습니다.
우리가족 매운음식을 싫어하는지라 고추장을 많이 넣진 않았습니다..
갖가지 야채들과 저 당면... 글고 마지막 장뇌삼으로 화려함을 마무리해주면
추운 이 가을 감기는 뚝~~ 떨어지겠지요^^
닭 작은것 한마리로 남편과 나 ~ 마지막 국물도 밥 말아주고 아주 맛나게 먹었지요...
닭은 알맞은 크기로 토막내어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물 700ml 를 부어 무.닭.다진 마늘을 넣어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닭이 어느정도 익었을때쯤~ 준비해놓은 야채와 고추장 양념을 넣어 다시한번 보글보글
그리고 마지막 호박.새송이.깻잎.장뇌삼 . 당면을 넣어 맛나게 끓여주시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