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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오동통 미니 밥새우

BY 잭앤준 조회 : 1,735

주재료: 통통한 새우 . 양파.햄.맛살.당근.감자.튀김가루.달걀

부재료: 참기름& 소금 약간

팁: 아차 실수로 새우를 그냥 데쳤어요...
새우를 데칠때 꼬지에 끼워 데쳐주시면 굽지않은 반듯한 새우가 되겠지요

친정집에 갔을때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었던 새우를

못난이 딸이 훔쳐 왔습니다요.. ㅋㅋㅋ

울 아이들 맛난거 해주려궁 ㅋㅋㅋ

딸은 결혼하면 도둑이라는데. 정말 그런가봅니다요.

친정에만가면 이것저것 양손가득 들고 오게되는걸요..

오늘은 울 아들 한번두 먹어보지못한 새우로

미니 도그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마치는 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부랴부랴 만들었는데.

이만하면 ~ 잘만들었나효??^^


오동통 새우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겨주세요.. 살살.

그리고 나머지 야채들은 다져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튀김가루와 달걀물도 준비되었나효^^


야채를 볶다가 찬밥을 넣어 다시한번 볶아주면서 참기름과 소금으로 밑간을 하여주세요..

준비다 다 되셨다면 새우에 볶음밥을 감싸주어 쪼물쪼물 동그랗게 뭉쳐 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새우를 달걀물에 퐁당... 옷을 한번 ~~ 그리고 튀김가루에 또한번 옷을 입혀줍니다


자자~ 이제 튀겨야겠지요^^ 노릇노릇 바삭하게 튀겨내주시면 완성...

감자도 채썰어 포테이토를 만들어 함께 곁들여 주심 더 좋겠지요^^


밥 속에 연붉은 속살이 보이시나요~~?? 울 큰아이가 이 새우를 한번도 안먹어봐서

별 맛이 없었나봅니다..

새우만 쏙 빼놓고 다 먹었지모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