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동태 한마리 . 무. 미더덕. 미나리 . 마늘 약간 . 새우젓. 파 .당근 . 고추
부재료: 새우젓
팁: 간은 소금이 아닌 새우것으로 해주시면 더욱 시원하고 단백한맛을 느낄수있어요.
소금은 몸에 해롭잖아요
저녁~ 왠지 얼큰한 국물이 먹고싶어지는
이 추운 가을 저녁을 오늘은 작은 동태 한마리와 함께하였어요.
쪼끄만게 3000원이나 하다뉘~ 이런이런... 아씨가 왠일로 미더덕을 주셨더랬어요...
난또 동태가 미더덕을 잡아먹었나~?? 그리 생각을 했더랬죠...
울 낭군 친구가 시골에서 가져왔담서 무도 하나 주고 하여...
맛난 동태를 끓였어요.
무는 4cm 정도의 사각 썰기하여요. 대파.미나리.고추는 어섯쓸기하여 준비해주시구요. 마늘도 다녀서 준비해주세요..^^
끓는물에 동태와함께 무~ 마늘 다진것을 넣어서 끓여주세요. 끓는동안 불순물은 제거해야겠죠^^
여기에 비린내를 없애는 청주도 두숟가락 넣어주시고~
한소쿰 끓었으면 고추가루~준비해놓은 야채를 넣어 끓여주세요. 밑간은 새우젓을 이용하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나리.대파를 넣어 다시한번 얼큰하게 끓여주시면 됩니다.
시원한 이 국물~ 동태 절반은 울 남편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아이들 몫이 되어버렸네요...
휴~ 다음 세일할때 두마리는 사놔야겠어요...
내두 살 먹어보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