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팥,칼국수 사리
부재료: 소금,설탕
팁: 칼국수 반죽을 한뒤 하루정도 숙성시켜주면 더 맛있는거 같아요.
으외로 팥칼국수는 뜨거운 요리인데도,먹으면서 참 시원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팥칼국수는 새알팥죽과는 달리,뜨거울때 먹어야지 식으면 떡됩니다.
이웃집은 강원도사람들인데,이 팥칼국수를 한뒤 갖고 갔더니 [아니,이게 뭐에요?]그러며 놀라는 눈치였어요.칼국수를 멸치육수가 아닌 팥물에 한걸 보고 말이죠.
만들기는 딱히 적을필요없이 간단합니다.
전 팥을 잘씻은다음 한번 보르르 끓인다음 그 물을 버리고,본격적으로 삶아줍니다.
*삶은 팥을 갈아 체에 걸려 고은물을 받아 끓인다음,시중에 파는 칼국수도 좋지만 직접 집에서 반죽하여 칼로 썬게 팥칼국수가 더 맛있답니다.
소금간만 하고,각자 취향에 맞게 설탕을 넣어 먹게 그릇에 따로 설탕을 준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