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김치, 두꺼운베이컨, 팽이버섯, 스팸, 당면, 콩나물, 육수(물), 다진마늘
부재료: 김치양념 : 고춧가루2T, 고추장1T
팁: Tip : 당면을 물이담긴그릇에 넣어 불리면 한없이 불어버리지만,
이렇게 물에적셔 채반에 담아 불려주면 당면이 수분을 머금은 만큼만 불어난답니다.
장을본지 일주일이 다되어가니 어느새 냉장고도 텅텅비었네요~
집에있는 짜투리 야채와 조금씩 있는 재료들을 모아 부대찌개를 만들었어요!
매번 다른 재료, 맛있는 음식 좋아요!
들어가는 재료는 매번다르지만,
그 맛은 언제나 황홀할정도로 맛있는 부대찌게~
늘 조금조금 남아도는 돼지고기와 자투리야채, 햄, 당면, 라면등을 넣어 끓이지만,
언제나 풍성한 식탁을 한가득 안겨주는 부대찌게, 그래서 원없이 즐기는것같아요.
남편은 부대찌게안에 돼지고기를 넣어서 끓이는것을 좋아하는데,
남편생일날 수육과 김치찜을했더니 돼지고기도 바닦이나서
두꺼운베이컨에 팽이버섯을 돌돌말아넣어서 업그레이드 부대찌게를 만들었어요~
재료 : 김치, 두꺼운베이컨, 팽이버섯, 스팸, 당면, 콩나물, 육수(물), 다진마늘
김치양념 : 고춧가루2T, 고추장1T
당면은, 물에 적셔 채반에 담아 불려주고,
팽이버섯의 밑둥은 제거하고, 국물맛 개운하게해주는 콩나물도 씻어준비합니다.
스팸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Tip : 당면을 물이담긴그릇에 넣어 불리면 한없이 불어버리지만,
이렇게 물에적셔 채반에 담아 불려주면 당면이 수분을 머금은 만큼만 불어난답니다.
저희집은 부대찌게를 끓일때 어김없이 김치를 넣어요!
맑게 끓이는 국은 자칫 맛이 없을때도 있는데,
김치를 넣어 끓이면 언제나 맛있는 요리가 탄생하거든요,
작년12월초에 담근 묵은지 한줌에 고추장1T, 고춧가루2T넣어 섞어줍니다.
양념이 넉넉해야 부대찌게가 맛있어요!!
접시에 두꺼운베이컨을깔고 팽이버섯을 올려,
돌돌돌@~ 말아서
이쑤시게로 콕하니 찔러주세요~
자, 모든 재료가 준비완료되었습니다.
전골냄비에 김치올리고, 베이컨, 콩나물, 스팸, 당면을 가지런히 담아줍니다.
국선생 야채육수나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멸치육수나 다시마육수넣어도 맛있어요)
모든재료가 익으면 다진마늘넣어 완성합니다.
저희집은 부대찌게 먹을때 그릇에 따로덜지않고 그냥 젖가락 싸움하기 바쁜데요,,,,
오늘은 블로그에 올릴려고 그릇에도 담아봤네요 0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