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굴 \3,000, 무 약간, 실파 약간,
부재료: 양념 : 액젓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식초 1큰술, 깨소금 약간, 소금 아주 약간
팁: 굴은 금속이 닿으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옅은 소금물에 불순물을 제거한뒤 살짝 헹궈 주세요~
장을 보다가 싱싱한 굴을 발견했답니다.
싱싱한 굴은 우윳빛에 보기에도 탱글 탱글하고, 검은 테두리가 선명하다고 하더군요.
시장에서 구입한 굴은 통통하기도하고, 너무 신선해 보여서 초고추장에 바로 찍어 먹어도 맛있을것 같았지만, 새콤하게 무쳐 먹어도 맛있을것 같아 액젓을 이용해 무쳐 보았습니다.
1. 분량의 양념과 섞어서 준비를 합니다.
2. 무는 나박하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헹궈 물기를 없애고, 실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굴은 옅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흐르는 물에 헹궈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서 준비를 합니다.
3. 무와 실파를 먼저 무친 다음, 굴을 제일 마지막에 골고루 살짝 무쳐줍니다.
접시에 담아낼때 깨소금을 조금 더 뿌려서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