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콩(메주콩 or, 서리태)
부재료: 간수, 생수, 들기름, 야채 다진 것
팁: 들기름이 아니더라고 올리브 오일도 괜찮다고 하던데, 해보질 않아
쉽게 말은 못하겠네요.
간수 넣고 야채 넣으면 야채두부가 되겠죠.
일부러 아침에 해봤어요. 어떤가 해서
8시 15분서 했더니 8시 45분에 끝나더라구요. 이러면 아침준비
따뜻한 순두부 한그릇이 좋더라구요..
아이가 어린이 집 갈때도 든든하다 싶고요.
몸에도 좋은 순두부...이지요.
1. 콩을 미리 불려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급히 쓸일이 아니라면 냉장고 일주일 이상 괜찮다.)
2. 콩을 갈아서 믹서에 윙!~~~돌린다.
(전 4번정도 돌리는 것이 좋더라구요. 믹서 성능이 영 시원치가 않아서요.)
3. 콩을 갈아서 베보자기에 놓고 찌꺼기는 비지로 이름 낙찰
4. 꼭 짜서 다시 한번 끓이고 (이떄 들기름 : 물과 콩이 잘 어울러짐)
거품 보이시죠..거품 걷어내고...
5. 한숨 식힌 다음에 간수 넣고
뭉글뭉글 뭉쳐져요. 목화솜 같이...하얗고 뽀얗게
우리 큰아이 작은 아이 정말 넙죽넙죽 꼴딱꼴딱 잘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