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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단호박 영양밥

BY 하늘향 조회 : 1,188

주재료: 단호박

부재료: 마, 대추, 잡곡밥, 소금 약간, 육수

팁: 마는 익으면 고구마와 비슷해집니다. 그래서 단호박과 잘 어울리는듯 했구요, 일반 생수보다는 육수를 넣게되면 영양밥이 더 감칠맛 난답니다.

호박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다고해서 별미밥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트에 갔더니 단호박이 묵직하니 알이 꽉찬것 같더군요.


1. 단호박은 깨끗이 씻어 윗부분을 잘라줍니다. 단호박이 꽤 단단하니 자를때 손조심 하세요.

2. 윗부분을 자른 단호박의 속을 깨끗이 파준다음 한번 더 씻어 주세요.

3. 저는 집에 있는 마와 대추를 이용했어요. 마음 같아서는 밤, 은행도 넣고 싶었지만 그때 그때 다 구해지는건 아니니까요. 마는 껍질을 제거하고 사각썰기하구요, 대추는 돌려깍기해서 씨를 제거한뒤 돌돌말아 썰어주었어요.

4. 미리 찹쌀, 맵쌀, 검은콩을 섞어 해둔 밥에 마와 대추를 골고루 섞어 주었답니다.


 

 

5. 국선생(또는 육수) 200ml 정도에 굵은 소금 한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소금이 약간 들어가면 단호박의 단맛을 더 가중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6. 호박속에 밥을 알차게 넣고 국선생(육수)을 같이 부어 줍니다. (다른 재료는 다 익었지만 마와 호박이 익을려면 약간의 육수가 필요하답니다.)

7. 뚜껑을 덮어 찜솥에 올리고 중불에서 약 30분가량 찝니다.


 

 

8. 젓가락을 살짝 찔러보아 쑤욱~ 들어가면 다 익었다는 신호입니다.
9. 호박을 8등분으로 나누어 개인접시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마는 익으면 고구마와 비슷해집니다. 그래서 단호박과 잘 어울리는듯 했구요, 일반 생수보다는 육수를 넣게되면 영양밥이 더 감칠맛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