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가을향! 군고구마

BY 요리짱 조회 : 1,511

주재료: 가을에 캔 제철 고구마

부재료: 양면 후라이펜, 깨끗하고 단단한 자갈돌

팁: 고구마가 잘 익었는지 헤깔릴 때는 젖가락으로 살짝 찔러 보셔서, 젖가락이 쑥~ 들어가면 잘 익은 거랍니다.^^

구수하고 달콤한 향기 폴폴~ 풍기는 군고구마 빨리 먹으려다 입천장 여러번 데었습니다.
다음부턴 조심해야겠어요.

1.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2. 양면 후라이펜에 자갈돌을 깔고 그 위에 고구마를 얹어주세요.

   (요즘 양면 후라이펜은 높이가 낮아서 돌을 깔 수 없을 겁니다.

    저희집 양면 후라이펜은 아주 오래된거라 높이가 높아 돌을 갈 수 있답니다.)

 

3.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30분 정도 구워주세요.

 

4. 고구마를 굽는 중간 중간 뚜껑을 열어 고구마 방향을 바꿔 주셔야

    한 부분이 타지 않고 골고루 익는 답니다.

 

 

5. 색깔이 노래지고 다 익었으면 불을 꺼주세요.

 

6. 그릇에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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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재맘
    오우.. 저는 진짜 잔치국수 좋아하거든요. 둘째 가졌을 때 잔치국수만 먹으면 입덧이 가라앉아서 한참 찾아다니면서 먹기도 했어요. 근데 직접 만들어서는 못먹어봤다는거... 음.. 이거 꼭 배워서 만들어볼께요. 잘되면 신고할께요^^
  • 하늘향
    메테루님 말씀이 맞으세요...평소에는 육수 끓을때 각종 채소며 계란을 풀어서 국수에 부어주는 정도였는데요...왠지 그림이 예쁘지않을것 같아서 따로 볶아주었답니다. 시원하지는 않아도 채소를 볶아서 넣어주면 고소한 맛(?)이 조금 진한듯 느껴지기도해요. 잔치국수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 메테루
    저도 잔치국수 진짜 좋아하는데 ..~

    맛있어 보이네요..근데 옛날 할머니깨서

    만들어 주시던 그맛은 서울 시내 한군데도 없더라구요..

    당근이랑 버섯은 아무래도.. 시원한맛은못내구요기름에 볶는등ㅠㅠ 옛날엔 숙주나믈이랑 호박채썰고 부추나물정도만 들어가더라구요 글고 고춧가루와마늘 참기름 깨소금 정도,,ㅎㅎ지금은 시대가 입맛을 바꾸어놓았지만 저도 한번 만들어 먹고 싶어요~~
  • 재재맘
    오우.. 저는 진짜 잔치국수 좋아하거든요. 둘째 가졌을 때 잔치국수만 먹으면 입덧이 가라앉아서 한참 찾아다니면서 먹기도 했어요. 근데 직접 만들어서는 못먹어봤다는거... 음.. 이거 꼭 배워서 만들어볼께요. 잘되면 신고할께요^^
  • 하늘향
    메테루님 말씀이 맞으세요...평소에는 육수 끓을때 각종 채소며 계란을 풀어서 국수에 부어주는 정도였는데요...왠지 그림이 예쁘지않을것 같아서 따로 볶아주었답니다. 시원하지는 않아도 채소를 볶아서 넣어주면 고소한 맛(?)이 조금 진한듯 느껴지기도해요. 잔치국수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 메테루
    저도 잔치국수 진짜 좋아하는데 ..~

    맛있어 보이네요..근데 옛날 할머니깨서

    만들어 주시던 그맛은 서울 시내 한군데도 없더라구요..

    당근이랑 버섯은 아무래도.. 시원한맛은못내구요기름에 볶는등ㅠㅠ 옛날엔 숙주나믈이랑 호박채썰고 부추나물정도만 들어가더라구요 글고 고춧가루와마늘 참기름 깨소금 정도,,ㅎㅎ지금은 시대가 입맛을 바꾸어놓았지만 저도 한번 만들어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