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고구마(390g).한천(10g),물(500g) 당근. 늙은호박.
부재료: 설탕(200g),물엿(1.5g),소금, 잣, 땅콩등조금.계피가루(1.5g) 등등
팁: 첨엔 어렵지만 하다보면 쉬워요..채소로 만들땐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가끔씩 만드는 양갱이입니다..하나씩 포장해서 선물해도 너무 좋은 양갱이들..
아들거라 녹차 양갱이는 만들지 않았는데,
이쁜색을 내기위해서는 녹차나 쑥 팥..등 모든 재료가 가능해요..
간단하면서도 몸에 좋은 양갱이로 마음을 전하세요..
일부는 선생님께 선물로 일부는 아들녀석 간식으로 가져가고 나니 남은건 짜투리..
녹차 타서 신랑과 함께 먹었어요..
제가 만든 양갱이들입니다.
. 준비한 재료를 깎둑썰어 우유(물)를 붓고 푹 삶아준다..(당근. 고구마. 늙은 호박)
. 푹 삶은 재료를 체에 내린다.(전 도깨비 방망이로 다져서 체에 내렸어요)
. 잘게 다진 한천을 처음엔 중불로 좀 지난후엔 약불에 녹인다..
. 녹인 한천을 체에 거른 후 한소끔 끓고 나면 설탕.물엿 (소금)등을 넣고 5분정도 조린다.
* 너무 단걸 싫어하면 설탕과 물엿을 조금 줄여서 넣으세요.
. 조린 한천에 당근페이스를 넣고 5분정도 더 끓인 후 찬물로 헹군 용기에 넣고 굳힌다.
(빨리 굳히려면 찬물에 용기를 담그거나 냉장고에서 굳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완성된 양갱이 모습...
. 빨간색은 당근으로 만든 양갱입니다..표고버섯가루를 넣었고요.
. 노오란색은 땅콩을 넣은 호박양갱..색상이 좀 다른 하트는 고구마에 계피가루를 넣어서
만든 고구마양갱입니다..(잣, 땅콩, 계피가루, 곶감,호두등등 다양한 재료 사용)
. 내일이 아들 어린이집에서 소풍 가는날이라 간식으로 만들었어요.
세가지 재료를 사용하다 보니 시간이 더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