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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된장 시래기나물 조림

BY 겨리맘 조회 : 4,548

주재료: 삶은 무청 350g, 쇠고기(홍두께살) 100g, 풋고추 3개 ,

부재료: 참기름 1큰술, 된장 2큰술,
조림간장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약간

팁: 말린 시래기는 물에 반나절쯤 담궜다가 삶아보세요~~
푹~~오래 삶아야 연하답니다.
어린잎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꿁은 시래기는 껍질을 벗겨내야 연하답니다.
삶은 후에 잘 헹궈서 먹을만큼씩 냉동보관하시면
그때그때 꺼내서 요리하시기 편하답니다.

시댁에서 농사지시고 직접 햇볕에서 말려주신 무청 시래기 나물입니다.

애기아빠가 좋아해서 연한것으로 해마다 많이 말려주시지요~~

어른들이 말려주신것이라서그런지 시중에서 파는 시래기와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그런 귀한 시래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의 비법은 된장만으로 하지 않구요~~

조림간장을 두세스푼 넣는답니다.

그럼 어머니가 해주신 그런 깊은맛 나는 나물요리가 된답니다.


 



[만드는 방법]

1. 삶은 무청은 5~7cm의 길이로 썰어 놓고, 풋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빼둡니다.

2. 삶은 무청에 된장, 조림간장, 마늘을 넣고서 조물조물 무칩니다.

3. 쇠고기는 잘게 썰어 팬에 먼저 볶습니다.

4. 쇠고기가 들어있는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무쳐놓은 무청을 넣습니다.

5. 무청을 달달 볶다가 기름이 돌면 물을 넉넉하게 붇고 국물이 쫄아들때가지 조립니다.

6. 풋고추를 마지막으로 넣고 뒤적뒤적 한뒤 한소끔 더 끓여 숨이 죽으면 불에서 내립니다.

7. 통깨를 부리고 예쁜 그릇에 담습니다
 

등록
  • 개망초
    너무 멋져요.
    이 어려운 반죽을 직접 하시다니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