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상추 두줌,치커리 한줌,작은 새우 한줌,굴 한줌,호박 한줌,물에 불린 표고버섯 한줌,약간 두껍게 썬 양파 한줌,청양고추 1개,붉은 고추 1개

부재료: 작은 네모 다시마 3장,멸치 한줌,된장(1.5)밥숟가락

팁: 된장은 너무 오래 끓이지 말고 살짝만 끓여주세요.너무 오래 끓이면 씁쓸한 맛이 돌게 되서 된장 특유의 감칠맛이 줄어든답니다.^^

요즘 굴이 탱글탱글 맛있어요.대하도 제철이지요.^^그런데 대하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 작은 새우와 굴을 넣어 강된장찌개를 끓여봤어요.그리고 어머님이 보내주신 쌀로 밥을 해서 새싹채소밥을 만들어봤어요.맛도 잘 어울리고 소화도 잘 되고 좋더라구요.^^요즘처럼 쌀쌀한 날에 좋은듯 싶어요.^^

이번에는 재철식재료인 굴과 새우를 이용해서 강된장찌개를 곁들인  야채비빔밥을 만들어봤어요.^^비빔밥에는 초장을 주로 넣어서 비벼먹지만 저는 이번에 강된장을 만들어서 곁들여봤답니다.^^자아.그러면 먼저 강된장 만드는 법부터 알려드릴께요.^^참고로 ()안의 숫자는 밥수저의 양이예요.

상추 두줌과 치커리 한줌 준비해 약간 두껍게 채썰어주세요.새싹채소도 준비해주세요.

제철식재료인 작은 새우 한줌과 굴 한줌을 같이 준비해주세요.

물 1컵 붓고 작은 네모 다시마 3장은 물이 끓으면 건지고 멸치 한줌은 5분 정도 더 끓인 후 건져주세요.

야채들과 해물 넣어서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된장(1.5)넣고 끓여주세요.국물이 없어질정도로 자작하게 끓이는게 좋지만 저는 너무 짜질까봐 적당히 국물을 남겨놓았어요.^_^그런데 강된장은 약간 짭짤해야 비볐을 때 맛있답니다.그렇지만 너무 짤까봐 걱정이 되시면 된장 양을 줄여서 끓여주세요.

그릇에 밥을 한공기 올리고 상추와 치커리를 삥 둘러서 올려주세요.그리고 가운데 새싹채소를 삥 두르고 강된장 올리면 끝.^^

완성되었어요.^^

밥에 쓱싹 쓱싹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몸에 좋은 된장과 야채가 만나 더욱 좋아요.^^*모두 맛있게 만들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