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버섯
부재료: 새송이버섯3개. 표고버섯10장.양송이버섯7개.느타리버섯두줌.팽이버섯한봉지.바지락한봉지. 미나리한줌.대파1/2뿌리.양파큰거반개 홍고추한개.청양고추3개. 어묵어선6조각.당근모양낸거4개 유부속: 유부10개.양파반개.당근1/4개.소고기다짐육100g.부추조금.으깬두부반모,대파송송썰어서 밥수저로3스푼정도.... 소금반스푼.참기름한스푼.검은깨 반스푼 다진마늘한스푼.후추조금.데친미나리줄기 10개 다시국물: 멸치6~7개. 사방5cm 다시마 3장. 다진마늘 반스푼.국간장3스푼
팁: 미나리는 끓이고 나서 드시기전에 넣어주세요~
버섯이 몸에 좋다는건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많이들 아시잖아요~ 요즘같이 쌀쌀한 가을날씨에 가족모두 둘러앉아 먹을수있는 요리가 전골이 아닌가싶네요~ 어른들이야 보글보글 끓여가며 드실수 있는 전골요리 좋아하지만 서도 아이들은 좀 꺼려하는데 이리 유부에 만두처럼 속을 꽉채워 미나리끈으로 묶어서 같이 끓여주면 모양도 재밌고 아이들도 곧잘 먹고요~ 내일이 놀토인데 오늘 우리가족 둘러앉아~ 요 유부버섯전골로 든든히 배채웠네요!
새송이버섯3개. 표고버섯10장.양송이버섯7개.느타리버섯두줌.팽이버섯한봉지
팽이버섯.느타리버섯은 뜯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새송이버섯.느타리버섯.양송이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바지락한봉지는 하루전날 옅은소금물에 담가 해물시켜서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유부만두를 만들어 볼까요~
유부열장을 끓는물에 데쳐서 흐르는물에 두어번 씻어 물기를 꼭 짜서~
가위로 살짝잘라 ~ 사각봉투처럼 만들어 준비해 주세요~
유부에 들어갈 속준비
양파반개.당근1/4개.소고기다짐육100g.부추조금.으깬두부반모,대파송송썰어서
밥수저로3스푼정도.... 위재료에 소금반스푼.참기름한스푼.검은깨 반스푼
다진마늘한스푼.후추조금뿌려서 치대서 준비해 주세요~
모든수저는 밥수저 입니다!~
유부윗부분 묶을끈은 미나리줄기 데쳐서 준비해 주세요~
이제 준비된유부에 속을 밥수저로 퍼서 담고 ~ 미나리줄기로 두어번 감아서
묶어서~ 준비해 주세요~
유부만두10개분량
속이 좀 남았네요~ 남은속은 쌀피에 말아서 튀겨드심 맛있어요~ ^^
전골에 들어갈 채소는 미나리한줌.대파1/2뿌리.양파큰거반개
홍고추한개.청양고추3개. 어묵어선6조각.당근모양낸거4개 각기 위사진처럼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손질해둔 버섯과 바지락올리고 야채올리고~ 육수를 부어주세요
멸치장국이 없으신 분들은 이리 만들어 부어주세요
멸치육수만들기
냄비에 냉수 일리터정도 부어서 국멸치 멸치6~7개에 사방5cm정도에 건다시마넣고
폭폭 끓여서 국간장과 다진마늘 넣고 면보에 받쳐 깨끗하게 육수만 걸러서
사용하심 됩니다~
중간에 은행도 몇개 넣어줬네요~
미나리는 첨부터 넣지말고 거의 한소끔 끓였을때 넣으시면 좋아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니 넣어뒀던 바지락이~ 냄비바닥에서 소리를내면서
벌어지기 시작하네요~ 멸치장국육수에 바지락에 시원한 맛까지 더해져
정말루 국물맛이 일품이더라고요~
좀 칼칼하게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고추가루다데기를 준비해 두셨다가
넣어드셔도 괜찮고요~
이런 유부전골은 칼칼한거보다 담백하니 시원하게 먹어야 더 맛있는거 같아요
끓이시는 중간에 다진마늘 반스푼 넣고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었네요~
유부만두에 모양이 귀여워서~ 보는내내 눈도 즐겁고~ 유부안에 속도 꽉차서~
넘 맛있고요~ 좀 손이 가긴해도 이리 유부만두 만들어서 넣어보세요~
만두보다 더 맛있는거 같아요~
식탁위에 전지렌지나 간이가스렌지위에 올리고 보글보글 끓여가며 드시면 더 좋습니다
언제 더웠냐싶게 여름에서 바로 겨울로 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이런 쌀쌀한 날씨에는 뜨거운 전골요리가 딱인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