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아욱150g,감자1개
부재료: 새우가루, 쌀뜨물,대파 1/2뿌리,된장 3큰술, 다진마늘 고춧가루 1큰술,
팁: 1.된장국을 끓일때 된장의 텁텁한 맛이 싫다면 고추장과 된장을 1:1 비율로 넣고 끓여보세요.
국물이 텁텁하지 않아 좋습니다.
2.쌀뜨물은 2-3번째 헹구어낸 물이 좋습니다.
가을하면 아욱과 토란 특히 아욱은 초가을에는 문을 닫아걸고 먹는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가을에 손꼽히는 음식입니다..건새우를 넣은 아욱도 맛이 있지만 옛날 할머니가 큼직한 감자를 넣어서 끓여주시던 아욱국 또한 일품이었습니다..새우는 새우가루로 대신하고 저희집에서는 감자를 큼직하게 넣어서 아욱국을 자주 끓입니다.
1. 아욱은 줄기를 벗긴 뒤 그릇에 담고 풋내가 나지 않게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둔다
(굵은 소금을 넣어서 주물르면 훨씨 수월해요)
2. 감자는 큼직큼직하게 썬다
2.쌀뜨물에 체에 거른 된장과 새우가루를 넣고 손질한 아욱과 감자를 넣고 끓인다.
3. 국물이 우러나면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 어슷 썬 파를 넣어 끓인 뒤 불을 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