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꽃게4마리 (현싯가 :1kg 15000원) 한마리는 죽은 놈이라며 더 얹혀 주셨다
부재료: 깻잎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마늘찧은것 파 청양고추 양파 고춧가루 된장
팁: 꽃게를 잘 씻으려면 칫솔을 이용해 구석 구석 씻는다.
깻잎은 향신료라 생각 하면 될것 같은데 그밖에 방아잎을 넣어도 될것같다
꽃게탕을 먹을때는 작은 가스렌지에 올려 약한불로 끓이며 먹는것이 한층 더 맛있다
시장에 갔다가 요 녀석들이 요새 제철이라기에 질렀다 봄에는 암게가 맛있고 가을에는 숯게가 맛있다는 이모님의 말씀. 파닥파닥 살아있는 놈들을 깨끗이 씻고 등딱지를 벌리는데 싱싱해서 그런지 벌리기가 조금은 힘이 들었다 된장을 적당히 풀어 넣고 손질해놓은 게들을 넣고 팔팔 끓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야채들을 넣고 간을 맞추었다. 시원하고 칼칼한 맛에 담백한 맛에 요즘이 제철인 꽃게탕을 끓여 보는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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