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애호박
부재료: 기름, 간장, 마늘, 고추가루 또는 실고추, 통깨
팁: 호막은 너무 익히면 무칠 때 모두 뭉게지니 조심하세요.
고추가루 보다는 실고추를 넣는것이 색이 더 예쁘기는 하지만 고추가루나 실고추는 맛을 좌우하지는 않는 답니다. 단지 기름의 느끼함을 약간 감소시키는 정도.
호박을 찌게에만 넣어 먹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면 훌륭한 반찬이 되고 맛도 일품이다.
1. 애호박을 원형으로 0.2 ~0.3mm 정도 두께로 얇게 썬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앞뒤로 잘 익혀준다.
3. 큰 그릇에 애호박 부친 것, 마늘 약간, 간장, 고추가루 약간, 통깨 약간을 넣고 무친다.
(간장과 마늘은 기호에 따라 적당히 넣으면 된다.)